유엔 "베네수엘라 국민 700만 명, 인도적 지원 절박" 경제난 속에 정국 혼란까지 겹친 베네수엘라 국민 4명 중 1명은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위기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통신은 유엔 보고서를 인용해 베네수엘라 국민의 24%에 해당하는 7백만 명이 긴급한 원조와 보호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29 16:16
"김정은, 하노이 前 친서로 트럼프에 칭찬 세례…직접 담판 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칭찬 세례'를 퍼붓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다는 전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9.03.29 16:09
[Pick] "철컥"…주인 못 들어오게 차 문 잠가버린 장난꾸러기 멍멍이 믿기지 않는 행동으로 주인을 놀라게 한 귀여운 강아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8일, 영국 메트로를 포함한 외신들은 얼마 전 SNS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강아지 '피트'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3.29 15:50
[Pick] '직감이 살렸다'…천장 붕괴 전 극적으로 아이 구출한 가정부 사고 직전 극적으로 어린아이를 살려낸 가정부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8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영웅으로 불리고 있는 가정부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3.29 15:26
춤 안 춘다고 아내 삭발·폭행…파키스탄 남성, 여성 학대 논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제인권단체까지 나서 파키스탄의 가부장적 문화에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은 지난 27일 폭행 등의 혐의로 라호르에 사는 두 남자를 체포했습니다. SBS 2019.03.29 14:18
"여성의 하이힐 착용은 성차별"…일본 사회서 주목 여성들이 취업활동을 하거나 공식적인 행사에 참석할 때 펌프스라고 불리는 끈이나 고리가 없는 뒷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것을 두고 일본 사회에서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SBS 2019.03.29 14:14
김정남 살해 베트남 여성, 말레이시아 검찰에 재차 석방 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베트남 여성이 재차 석방을 탄원하고 나섰습니다. 베트남 국적의 피고인 도안 티 흐엉의 변호인은 토미 토머스 말레이시아 검찰총장에게 석방을 요청하는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29 14:10
"이 차림이 어때서"…미 대학생들 캠퍼스 '레깅스 시위' 미국의 한 대학교 학생들이 캠퍼스 내 레깅스 차림을 자제해달라는 남학생 어머니의 공개편지에 반발해 항의의 표시로 레깅스를 집단 착용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BBC 방송 등은 미국 인디애나주 노트르담 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이틀간 레깅스 착용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29 14:05
'린치핀' 강조 나선 美…'포스트 하노이' 한·미 공조 좌표 주목 미국 백악관이 한미정상회담의 내달 11일 개최를 발표하며 한미동맹을 린치핀으로 지칭했습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일각에서 제기된 한미동맹 균열론 불식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에 대한 신뢰를 재차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9.03.29 14:04
'의사 초과근무 월 155시간 가능'…日 정부 방침에 의사들 반발 일본 정부가 의사들의 초과근무를 한 달에 최대 155시간까지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해 의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 전문가 검토회는 어제 의사들의 초과근무를 연간 최대 1천860시간까지 인정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9.03.29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