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8일, 영국 메트로를 포함한 외신들은 얼마 전 SNS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강아지 '피트'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닉'이라는 트위터 사용자는 최근 자신이 가족들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당황한 닉 씨의 어머니 마리아 씨의 모습이 역력히 드러나 있었는데요.
![트위터 'NickUchihaa'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329/201297243_1280.jpg)
순식간에 벌어진 황당한 상황에 사람들은 모두 흥분하며 피트를 구출하려 노력했지만, 정작 피트는 태평한 표정으로 앞 좌석에 앉아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다행히 세시간 후, 피트는 AAA의 도움을 받아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 'NickUchihaa'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329/201297244_1280.jpg)
또한, 해당 게시글에 달린 1300개 이상의 댓글 중에서는 자신도 똑같은 일을 겪은 적이 있다며 자신의 강아지 사진을 올린 누리꾼들도 있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트위터 'NickUchih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