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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철컥"…주인 못 들어오게 차 문 잠가버린 장난꾸러기 멍멍이

믿기지 않는 행동으로 주인을 놀라게 한 귀여운 강아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8일, 영국 메트로를 포함한 외신들은 얼마 전 SNS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강아지 '피트'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닉'이라는 트위터 사용자는 최근 자신이 가족들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당황한 닉 씨의 어머니 마리아 씨의 모습이 역력히 드러나 있었는데요.
트위터 'NickUchihaa' 캡처
마리아 씨는 "피트가 차 문을 잠가버렸는데 휴대폰이 차 안에 있다. 집으로 AAA (미국 자동차 협회) 좀 보내 달라"고 전했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황당한 상황에 사람들은 모두 흥분하며 피트를 구출하려 노력했지만, 정작 피트는 태평한 표정으로 앞 좌석에 앉아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다행히 세시간 후, 피트는 AAA의 도움을 받아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 'NickUchihaa' 캡처
장난꾸러기 강아지 피트의 이야기는 약 일주일 만에 42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으며, 무려 96,000번 이상 공유되었습니다.

또한, 해당 게시글에 달린 1300개 이상의 댓글 중에서는 자신도 똑같은 일을 겪은 적이 있다며 자신의 강아지 사진을 올린 누리꾼들도 있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트위터 'NickUchih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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