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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분노·반성…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 이번 참사 이후 우리 국민들은 온 나라가 3류로 떨어진 것 같은 자괴감에 시달렸습니다. 분노와 슬픔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지난 한달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했고, 또 무엇을 요구했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SBS 2014.05.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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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진입 '시도도 안 한' 해경 본격 수사 이런 선원들의 행동 못지 않게 가장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해경의 초기 대응입니다. 처음에 잘했으면 훨씬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SBS 2014.05.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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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먼저 탈출하려고 '움직이지 마세요'" 살인혐의까지 적용하려는 검찰의 판단은 이렇습니다. 갑판으로 나오라는 방송만 했어도 승객들은 대피할 기회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선장과 선원들이 자기들 먼저 나가려고 승객들을 일부러 못 나오게 한 걸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SBS 2014.05.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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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들 '살인죄'…사고원인 '복원력 상실' 지금부터 수사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검찰이 오늘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 4명에 대해서 살인혐의를 적용해서 기소했습니다. 침몰의 원인으로는 화물을 너무 많이 실었을 뿐만이 아니라 그나마 제대로 묶지 않고 운항하다 급격하게 방향을 튼 점을 지목했습니다. SBS 2014.05.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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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가 만난 유족 "우리가 바라는 건…" 어제 제가 안산 정부 합동 분향소에 가서 유족 한 분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번 참사로 딸을 잃은 유경근씨. 세월호 사고 가족 대책위원회의 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SBS 2014.05.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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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눈물…190만 조문…함께 울었다 오늘도 안산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분향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온 국민이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4.05.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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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신으러 와"…가족들 목 타는 기다림 아직도 남은 실종자 스무명의 가족은 오늘도 가슴 졸이면서 이곳 팽목항과 진도 체육관 자리를 지켰습니다. 선생님 4명, 학생 9명, 일반 승객 7명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가족들입니다. SBS 2014.05.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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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명까지'…참사 한달 수색 현장 진도군 팽목항입니다. 이곳은 오늘 맑고 따뜻한 날씨에 바람만 불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방파제에는 노란 리본들과 함께 편지와 운동화와 옷가지가 여전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BS 2014.05.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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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보고싶어…" 끝내 목멘 영상편지 사랑하는 내 딸 지윤아! 너를 번쩍 안아 내 손에 안고 다니던 어린 시절부터 사고 전날 내 차로 학교에 바래다주었던 기억까지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 되었구나. SBS 2014.05.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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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세월호의 선박직 선원 15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준석 선장을 비롯해 4명에 대해서는 부작위에 대한 살인혐의를 적용했습니다. SBS 2014.05.15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