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떠나지마!" 창원시, 1,346억 지원방안 발표 '연고지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프로야구 NC 구단을 붙잡기 위해, 창원시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앞으로 20년간 1천346억을 투… SBS 2025.07.31 21:23
안현민 vs 송승기…'신인왕 경쟁자' 첫 맞대결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샛별이자,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KT 안현민과 LG 송승기 투수가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전영민 기잡니다. SBS 2025.07.31 21:22
다문화 가족 과반 '15년 이상 거주'…"차별 있지만 참아"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족이 44만 가구에 달합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은 국내에 거주한 지 15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차별을 경험하고, 차별을 겪어도 대부분 참는다고 답했습니다.정성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7.31 21:21
국힘 전당대회 대진표 확정됐지만…탄핵·전한길에 발목 국민의힘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대진표가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당을 하나로 이끌겠다고 나선 후보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전한길 씨 입당 문제를 놓고 찬반 양쪽으로 나뉘어 갈등이 더 심해지는 모습입니다.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7.31 21:19
배우 남보라X가수 EB, 우간다에서 기후 위기 극복 위해 봉사 동참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가 전 세계 곳곳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배우 남보라, 가수 EB, 그리고 한국환경공단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환경오염 및 위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 활동에 나섰다. SBS연예뉴스 2025.07.31 21:17
역대 가장 더운 '7월 밤'…"야간 고온, 사망 위험 높아져" 7월의 마지막 날까지 이 폭염의 기세는 여전했습니다. 지난밤 사이 서울 최저 기온이 29.3도로 역대 가장 더운 7월 밤이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밤에도 기온 높으면 사망 위험도 높아진다고 합니다.왜 그런 건지 서동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7.31 21:16
"증시 띄운다며 세금 더 걷나" 반발…'세제 개편안' 보니 (풀영상)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이 발표됐습니다. 법인세와 증권거래세를 비롯해 여러 세금이 인상됩니다. 정부는 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을 원래 수준으로 되돌리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만, 사실상 증세를 통해 세수 확보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먼저 채희선 기자의 보도입니다.<채희선 기자>우선 법인세율이 2022년 이전 수준으로 돌아갑니다.모든 과표 구간에서 세율이 1%포인트씩 올라 최고세율은 24%에서 25%가 됩니다.[이형일/기획재정부 제1차관 : 지난 정부에서 감세를 통해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결과적으로 세수도 증가할 거라는 선순환을 의도하였다고 봅니다만, 최근의 경제 상황과 세수 감소를 고려해 보면 현재로서는 실제 정책의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기 곤란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증권거래세율도 지금보다 0.05% 포인트씩 인상됩니다.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전제로 지난 3년간 증권거래세율을 내렸지만 금융투자소득세만 폐지된 상태고, 증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도 불분명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주식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도 종목당 50억 원 이상 보유에서 10억 원 이상으로 강화됩니다.대표적인 감세안으로 꼽혔던 고배당 상장법인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다소 후퇴한 내용으로 도입됩니다.최고세율이 기존 여당안 25%보다 높은 35%로 정해졌습니다.여당 내에서도 제기된 '부자 감세' 논란을 감안해 절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금융보험업자에 부과하는 교육세율은 수익 금액 1조 원 넘는 구간에서 종전 0.5%에서 1%로 두 배가 됩니다.이에 따라 금융회사들은 한 해 1조 3천억 원의 세금을 더 내야 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정부는 이런 세제 개편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순액 기준으로 8조 1천억 원, 누적으로 35조 6천억 원의 세금이 더 걷힐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이번 세제 개편은 조세 부담률이 낮은 상황에서, 경기 둔화와 감세 정책의 영향으로 2년 연속 국세 수입이 대폭 감소하며 세입 기반이 약화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정부와 여당은 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미래 기술 분야 투자를 위해서라도 사실상 '증세'로 방향을 튼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가 처음으로 내놓은 세제 개편안에 민생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담긴 것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SBS 2025.07.31 21:14
"증시 활성화한다더니"…세 부담 증가 절반은 대기업 몫 이번 세제 개편안에는 특히 주식과 관련한 세금에 변화가 많습니다. 배당을 장려하는 세제가 도입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증시와 관련해 세 부담이 더 무거워지면서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불만도 나왔습니다.이번 세제 개편안에 대한 반응이 어떤지 노동규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SBS 2025.07.31 21:13
'자녀 수 따라' 카드 소득공제↑…예체능 학원비도 공제 정부가 처음으로 내놓은 세제 개편안에 민생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담긴 것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자녀가 많을수록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더 받… SBS 2025.07.31 21:08
법인세·증권거래세 줄인상…'정상화' 명분 사실상 '증세'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이 발표됐습니다. 법인세와 증권거래세를 비롯해 여러 세금이 인상됩니다. 정부는 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을 원래 수준으로 되돌리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만, 사실상 증세를 통해 세수 확보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먼저 채희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7.31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