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98.5%…고령 운수종사자 검사 강화 지난해 7월 발생한 서울시청 앞 역주행 사고를 비롯해 고령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버스나 택시 같은 사업용 자동… SBS 2025.02.20 00:52
'악성 미분양' 11년 만 최대…3천 채 사 준다 다 지어놓고도 분양이 되지 않은 이른바 악성 미분양 물량이 11년 만에 최대 규모로 쌓였습니다. 정부가 상황이 심각한 지방의 미분양 물량을 직접 사 주는 대책을 내놨습니다.김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2.20 00:50
북 포로 "한국행 희망"…정부 "전원 수용 원칙"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가 한국행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즉각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보도에 한상우 기자입니다. 러시아에 파병됐다 지난달 9일 우크라이군에 생포된 북한군들입니다.국내 한 매체는, 이 중 리 모 씨가 난민 신청을 통한 한국행을 희망했다고 한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러시아 파병 북한군이 귀순 의사를 밝힌 건 처음입니다.우리 정부는 즉각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북한군은 헌법상 우리 국민이며, 개인의 자유의사 존중이 국제법과 관행에 부합한다"며 한국행을 원할 경우 전원 수용한다는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우크라이나 정부에도 이런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제네바 협약에 따르면 전쟁 포로는 본국 송환이 원칙이지만, 인권탄압 등의 우려가 있으면 예외가 적용됩니다.현재 러시아와 북한 모두 파병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이 경우 포로가 아닌 탈북자 신분으로 국내 입국은 가능합니다.다만 두 경우 모두 우크라이나 정부의 협조가 전제돼야 합니다.[박원곤/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자국 포로의 석방을 위해서는 뭔가 북한군 포로도 활용을 해야 되는데, 그것을 상쇄할 만큼의 한국의 큰 기여가 있을 경우에만 한국으로 보낼 가능성을 고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처음으로 러시아 파병 북한군 피해를 공식 언급했습니다.[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많은 북한군이 죽었습니다. SBS 2025.02.20 00:47
"자동차 25% 관세"…"한국차 수출 9조 2천억 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약품과 반도체에도 높은 관세를 물린다는 계획입니다. 모두 우리의 주력 수출품목들인데, 당장 자동차에서만 대미 수출이 18% 넘게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이태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2.20 00:44
홍준표 · 오세훈, '명태균 의혹' 반박 · 강경 대응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씨와 자신의 아들이 연락을 주고받은 건 해코지할 것 같아서 한두 번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명 씨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오세훈 서울시장도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보도에 안희재 기자입니다. SBS 2025.02.20 00:42
김 여사, 김영선과 수차례 직접 통화…경위 수사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지난해 총선 공천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와 김영선 전 의원이 통화한 내역을 확보했습니다. 서… SBS 2025.02.20 00:41
"계엄 선포할 수 있는 구조 아니라 생각" 조지호 경찰청장이 검찰 조사에서 대통령이 하고 싶다고 계엄을 선포할 구조가 아니라고 생각해 국회의원 체포지시를 따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 SBS 2025.02.20 00:38
"계엄 과정 개입 안 해"…"엄중 상황 묵인 · 방조"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지 54일 만에 첫 변론이 열렸습니다. 한 총리는 대통령을 설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탄핵 사유는 부당하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5.02.20 00:36
[단독] 단전 중 "조용한 루트 진입"…추가 작전 모색? 국회가 계엄해제를 의결한 지난해 12월 4일 새벽 1시쯤 707 지휘부의 대화방에는 조용한 루트 진입이라는 말도 올라왔습니다. 이 시점은 707… SBS 2025.02.20 00:34
[단독] 계엄군 텔레그램…"의원 본회의장 진입 차단"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출동했던 707 특수임무단의 지휘부가 모두 참여한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내용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계엄 당일 김현태 특임단… SBS 2025.02.20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