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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스러졌던 낙산사는 지금 '3년째 복구만' 자, 이제 숭례문을 잘 복원하는 게 힘든 과제로 남았는데요. 3년 전 화마에 소실된 후 복원작업이 진행중인 낙산사가 궁금합니다. 가보겠습니다.귀중한 문화재를 잃어버리고 복원하는데 얼마나 힘이 드는지, 조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08.02.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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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복원한다 해도…되살릴 수 없는 600년 그러나 이렇게 복원에 나선다 해도 완벽한 원형 복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유무형의 문화적 가치는 물론 상처받은 국민적 자존심이 회복될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2008.02.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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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이 불탄 것 같아" 가슴아픈 시민들의 분노 어제 화재 모습을 지켜보신 분들은 모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국은 도대체 뭘하고 있었는지 시민들의 안타까움과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2008.02.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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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소방방재청 서로 "억울하다" 책임공방 이번 화재의 미숙한 초기대응은 우리 역사에 두고두고 한으로 남게 됐습니다. 문화재청과 소방방재청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은 가운데 양측은 서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2008.02.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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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대책도 없이…안 하느니만 못 했던 '개방' 숭례문이 시민들에게 개방된 것은 지난 2006년입니다. 시민들에게는 좋은 일이었지만, 개방에 걸맞는 관리 체계는 사실상 없었습니다. 이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08.02.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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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싼 곳'으로 바꿨다…감지기도 줄여 숭례문에는 CCTV가 4대나 설치돼 있었지만 침입자 감지에는 모두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또 담당경비업체는 최근 감시장비의 수를 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08.02.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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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나도 고작 소화기 8대 뿐? 너무한 국보 관리 서울 시내를 지날 때면 항상 친근하게 바라볼 수 있던 숭례문. 하지만 그 소중함에도 우리의 관리 실태는 너무나 엉망이었습니다. 특히 화재에는 거의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2008.02.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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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붕괴 가능성에 '조심조심'…감식도 힘들다 처참하게 무너진 국보 1호. 저는 지금 숭례문 앞에 나와있습니다. 바로 어제 저녁까지도 고즈넉한 분위기로 우리의 5천 년 깊은 역사와 전통을 증명해줬던 바로 그 숭례문입니다. 2008.02.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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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오르는 것 봤다"…사다리·라이터 발견 그럼 여기에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에서 방화 용의자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다리와 라이터가 발견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2008.02.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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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안쪽은 활활 타는데 "불길 잡았다"…왜? 이렇게 화재 초기에 기왓장을 들어내고 불길을 잡았어야 했던건 목조 건축물 지붕의 독특한 구조 때문입니다. 전통 양식의 목조 건물들은 그냥 기와로 덮여 있는 것 같지만 그 아래는 매우 복잡합니다. 2008.02.1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