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제] SKT '개인정보 유출' 문자 받았다면…T월드서 확인 가능 목요일 친절한 경제 경제부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앵커께서는 이런 문자 받으셨는지 모르겠어요. 그제 제가 SK텔레콤으로부터 받은 문자인데요. SBS 2025.07.31 09:46
[정치쇼] 김준형 "미 관세 15% 선방…주한미군 협상, 관세보다 더 큰 압박될 것" - 트럼프 "관세 타결키로"...15% 나쁘지 않아- 대미 투자액, 2500억 깎으려다 3500억 됐다- 농산물 등 다른 것 보호하기 위해 그런 듯- 일본·EU가 먼저 15% 타결한 것이 민폐 돼- 인도·캐나다·멕시코·한국 공조해 더 버텼다면...- 2주 후 정상회담? 관세협상 타결 분위기 탄 듯- 주한미군 분담금 등이 더 큰 압박으로 올 것- 美, 한국이 북한 지키면 핵으로 돕겠다는 구상- 주한미군 빼서 동북아 지킨다? 한미 동상이몽- 우리가 북방 국가들과 적대관계 될 가능성- 북미 직접대화? 한국 패싱으로 볼 필요 없어- 한미훈련 축소? 과시형 훈련 축소 고려할만■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일자 : 2025년 7월 31일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출연 :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김태현 : 한국과 미국의 관세협상이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SBS 2025.07.31 09:26
화순군 국가하천에 불법식재, 제방 붕괴우려…행안부, 강도높은 현장 조사 ▲ 28일 전남 화순군 도곡면 지석천의 한 제방도로에 나무가 무단 식재돼있다. 화순군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석천 제방에 이팝나… SBS 2025.07.31 09:26
이 대통령 "큰 고비 넘어…주요국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여건" ▲ 이재명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면서 "이번 협상으로 정부는 수출 환경의 불확실… SBS 2025.07.31 09:26
[자막뉴스] 늘어나는 이주 노동자들…함께 늘어나는 충격적인 인권 침해 지난 2월 전남 나주의 벽돌 공장. 이주 노동자를 포장 비닐로 결박해서 지게차로 들어올리는 영상에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피해 외국인 노동자 A 씨 : 너무 무서웠어요. SBS 2025.07.31 09:25
"개그맨 먹방으로 홍보" 소상공인 등친 유튜버 징역 4년 6개월 개그맨이 출연하는 이른바 '먹방'으로 가게를 홍보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40대 유튜브 채널 운영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SBS 2025.07.31 09:25
한국계 13세 소녀, 미 요트캠프 참가 중 선박충돌 사고로 익사 ▲ 미국 선박-요트 충돌사고 희생자 신원을 보도한 WSVN 엑스 게시물 미국에서 거주 중이던 한국계 13세 소녀가 요트 캠프에 참가했… SBS 2025.07.31 09:23
"바다도 뜨겁다"…여수서 고수온에 치어 긴급 방류 ▲ 30일 오전 전남 여수 가막만 한 가두리양식장에서 작업자들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폐사만은 막아보자는 심정입니다. 방류하지 않으면 물고기도 죽고 양식장도 다 죽어날테니까요."30일 오전 전남 여수 가막만 가두리 양식장에서 김 모 씨의 표정은 무겁기만 했습니다.날카롭게 파고드는 뜨거운 햇살에 김 씨의 얼굴은 굵은 땀방울로 이내 범벅이 됐습니다.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해 치어 방류에 나선 이날 김 씨와 작업자들은 양식장 안쪽에 쳐놓은 그물을 힘겹게 끌어 올렸습니다.그물 사이로 7∼8㎝ 남짓한 어린 조피볼락들이 은빛 비늘을 번뜩이며 꿈틀거렸습니다.작업자들은 뜰채를 집어 들고 뙤약볕에 지치지 않도록 서둘러 치어를 퍼 담았습니다."11.9㎏!"무게를 재자마자 작업자들은 서둘러 바구니를 들고 그물 밖으로 치어를 내던졌습니다.힘없이 파닥거리던 치어들은 곧장 바다로 쏟아졌고 순간 잔잔한 물살을 가르며 사방으로 흩어져 사라졌습니다.이런 방류 작업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북적이던 가두리 안이 눈에 띄게 휑해졌습니다.비워져 가는 양식장을 바라보던 김 씨는 짧은 한숨을 연거푸 내쉬었습니다.이날 김 씨는 양식장에서 애지중지 기르던 21만3천 마리 가운데 8만 마리를 바다에 방류했습니다.가막만에는 22일째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이날 김씨의 양식장 수온은 27.2도까지 치솟았습니다.지난해보다 보름이나 빠르게 특보가 내려지면서 조피볼락 폐사가 시작되는 30도까지 오르는 건 시간문제였습니다.김 씨는 "더위가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다"며 "공들여 키운 놈들을 보내자니 속이 타들어 가지만 조피볼락이 워낙 더위에 약해 그대로 두면 한꺼번에 죽어버리니,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유난히 올해만큼 더웠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수온이 생각보다 빨리 올랐다"며 "폐사가 시작되면 살아 있는 다른 놈들까지 피해가 가니 차라리 몇만 마리라도 내보내서 양식장도 살고 바다도 살게끔 폐사만은 막아보자는 심정이다"고 설명했습니다.전남도는 여수를 시작으로 고흥, 신안 등 22곳 양식장에서 조피볼락 157만 마리를 긴급 방류하기로 했습니다.방류를 통해 가두리 안의 물고기 밀도를 낮춰 폐사 피해를 줄이고 수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지난해 여름 고수온 여파로 전남지역 220곳의 양식장에서 집단 폐사가 발생해 피해액은 488억 원에 달했습니다.올해는 아직 집단 폐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예년보다 훨씬 빠르게 시작된 폭염에 어민들 사이에서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는 고수온 주의보가 빨리 내려져 어민들의 근심이 크다"며 "폐사가 늘어나면 폐기 처리와 환경 문제 등 사회적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SBS 2025.07.31 09:22
룰라 "끌려다니지 않을 것"…브라질, '50% 관세' 미국에 반격하나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브라질 정부가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국 중 최고 수준인 '50% 관세 폭탄'… SBS 2025.07.31 09:20
열대야 속 상도동 주택가 78세대 정전…4시간 만 복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30일 오후 7시 21분 서울 동작구 상도3동의 한 주택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이로 인해… SBS 2025.07.31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