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일요일 8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25.08.17 21:02
'반달가슴곰 방사' 21년, 83% 야생…"서식지 확대해야" 올봄 지리산에서 멸종위기종 1급인 반달가슴곰 새끼 2마리가 태어났습니다. 반달가슴곰을 처음 지리산에 풀어놓은 지 20년이 지난 지금 야생 반달곰 수는 전체의 80%를 넘어섰는데요. SBS 2025.08.17 20:54
"30년 된 나무 왜 벌목?"…보조금 대신 '숲 가꾸기' 보상 산불과 산사태로 해마다 숲은 망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정부의 정책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사실, 어제 짚어봤습니다. 나무를 빨리 심고 또 빨리 팔아버리도록 유도하는 정책, 이제는 바뀌어야 할 텐데요.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SBS 2025.08.17 20:52
"하루 물 2리터 건강 나빠져"…사망자도 있다 해서 보니 [사실은] '하루에 물을 2리터씩 마시면 좋다', 건강 상식처럼 통용돼 온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한 대학교수가 날마다 2리터씩 물을 마시면 오히려 건강이 나빠진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논란이 벌어졌는데요. SBS 2025.08.17 20:41
찜통더위에 막바지 피서 인파…물놀이 인명사고 잇따라 연휴 마지막날까지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과 계곡마다 피서객들이 몰렸는데요. 곳곳에서는 인명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피서철 막바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KNN 안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8.17 20:16
"다 대피하라" 건물 안 400명 발칵…SNS에 올라온 글 최근 공공장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협박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기 수원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와 400명 넘는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사건·사고 소식은 신용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8.17 20:12
아파트 14층 불, '스프링클러' 없었다…"대피 방송 미흡" 이번에도 불이 난 아파트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습니다. 초기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서 피해가 더 커진 겁니다. 대피 방송이나 화재 경보도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증언이 이어졌습니다.이어서 박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8.17 20:10
마포 아파트 화재로 어머니-아들 숨져…주민 13명 부상 오늘 아침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일요일 아침 100명 가까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도 속출했습니다.먼저 김태원 기자입니다. SBS 2025.08.17 20:10
김건희·김예성 18일 동시 소환…'집사게이트' 수사 속도 김건희 특검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이른바 '집사 게이트' 수사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내일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 씨를 불러 조사합니다. SBS 2025.08.17 20:06
[단독] 합참의장도 모른다?…'계엄 2주 전 벌인 일' 보니 내란 특검팀이 지난해 마지막으로 평양에 무인기를 보낸 날짜를 비상계엄 2주쯤 전으로 특정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그런데 김명수 합참의장은 이 작전에 대해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걸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5.08.17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