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준비한 민주…다음 주부터 경선 모드 민주당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대선 경선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대선 날짜가 정해지면,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에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어서 한소희 기자입니다. SBS 2025.04.05 20:22
대선 두 달도 안남았는데…'후폭풍' 국힘 내부 갈등 조짐 계속해서 다음은 정치권 움직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의 힘에서는 대통령 파면의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분열만큼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내부 갈등의 조짐이 곳곳에서 엿보입니다.먼저 안희재 기자입니다. SBS 2025.04.05 20:21
'자연인' 신분으로 14일 첫 형사재판…'파면' 영향 줄까 윤 전 대통령은 이제 불소추 특권이 사라진, 자연인 신분으로 형사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오는 14일에 첫 공판이 열립니다.헌재의 파면 결정이 앞… SBS 2025.04.05 20:19
'8대 0 전원일치'인데…헌재 선고 왜 늦어졌나 헌법연구관 출신이시죠, 이황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궁금한 점 물어보겠습니다.Q. 전원일치 결과에도 선고 늦어진 이유는?[이황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일단 어제 결정 자체가 아시다시피 전원일치 8 대 0으로 났기 때문에 의견 대립이 결정문 상에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SBS 2025.04.05 20:17
22분간 모든 주장 반박했다…윤 측 헌재서 '완패' 윤 전 대통령은 수차례 변론기일에도 직접 출석하며 자신의 논리를 적극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이런 주장들을 헌재는 하나하나 반박했는데요.윤 전 대통령 그간의 발언과, 헌재의 어제 선고내용을 토대로 여현교 기자가 재구성했습니다. SBS 2025.04.05 20:14
"국회 대립 타개하려"…계엄 이유가 '자충수' 됐다 온 나라를 충격에 빠트린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윤 전 대통령은 줄곧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여러 이유를 대며 자신이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는데, 재판부가 본 비상계엄의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SBS 2025.04.05 20:06
"좌우 없었다"…'윤 전 대통령 지명' 정형식, 결정문 작성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문,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결정문을 주도해 작성한 사람은 8명의 헌법재판관 가운데 유일하게, 윤 전 대통령이 지명한 정형식 재판관이었습니다. SBS 2025.04.05 20:05
8년 전 박근혜 탄핵과는 달랐다…충돌 없이 부상자 '0' 사람들로 북적였던 헌법재판소 주변은 오랜만에 조용한 주말을 맞았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현장에는 경찰 버스가 대기 중이고 주변 일부 도로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SBS 2025.04.05 20:05
"탄핵 인정 못 해" 전광훈 단체 집회…일부 '무효' 주장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탄핵 반대 단체도 오늘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헌재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다만, 선고 이전과 비교를 하면 집회 규모는 확연히 줄었습니다.이어서 김민준 기자입니다. SBS 2025.04.05 20:03
"다시는 이런 일 없어야"…찬탄 집회 마무리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됐습니다만, 광장의 엇갈린 목소리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우선, 탄핵 촉구를 주장해 왔던 사람들은 궂은 날씨에도 오늘 거리로 나와 지난 4달을 함께한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SBS 2025.04.05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