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해상서 어선 뒤집혀…승선원 5명 구조 오늘 오전 11시 25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10㎞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등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고흥선적 9.77t 연안 통발어선 A호가 전복된 사고 내용을 파악했습니다. SBS 2023.12.27 13:47
[자막뉴스] "나 서울대 출신 미국 의사야"…의사 행세 남친에 12억 뜯겼다 지난 2016년 스마트폰 소개팅 앱에서 51살 A씨와 처음 알게 된 B 씨.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현재 미국에서 소아과 의사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A 씨를 B 씨는 철썩같이 믿었습니다. SBS 2023.12.27 13:46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찾아와…8천만 원 놓고 사라져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올해로 24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진 선행입니다. 오늘 전주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13분 노송동주민센터에 한 중년 남성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SBS 2023.12.27 13:44
"너무 억울" 호소 다음날 숨진 이선균…마약수사 종결 수순 마약 투약 혐의로 2개월 동안 경찰 수사를 받은 배우 이선균 씨는 하루 전까지도 변호인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안타깝게도 수사 결과를 확인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SBS 2023.12.27 13:37
[포착] "주차장에 쌓아둔 짐 치워달라" 요청에…"하찮은 XX" 욕 세례 아파트 주차장에 짐을 쌓아둔 이웃에게 개인 짐을 치워달라고 했다가 도리어 욕을 먹었다는 입주민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도 뉴스에서 보던 일이 일어났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SBS 2023.12.27 13:32
아내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남편…검찰 "징역 23년 부당" 인천지검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한 A 씨가 징역 23년을 선고받자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앞서 A 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한 검찰은 "1심 재판부의 양형이 지나치게 가벼워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7 13:22
2028대입, 학부모들 "공정 기대" vs "이과랑 같이 시험 걱정" 내신은 현행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완화됩니다.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가운데,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SBS 2023.12.27 13:12
40년 넘은 아파트 빈집만 골라 4억 원어치 훔친 3인조 검거 서울 광진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 씨 등 2명과 장물알선·범인도피 혐의로 C 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연말인 지난 11∼19일 서울 소재 구축 아파트 빈집 9곳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고가의 시계 등 4억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3.12.27 13:09
배우 김혜선 건보료 3천만 원 체납…래퍼 도끼, 세금+건보료 밀려 오늘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4대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는 김 씨의 이름이 올랐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김 씨는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건보료 2천700만 원을 체납했습니다. SBS 2023.12.27 13:08
'2028 대입개편안' 확정…수능 '심화수학' 빠진다 올해 중학교 2학년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입제도의 개편안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수능 '심화수학'은 빠지고, 내신에서도 일부 사회와 과학 융합선택 과목은 절대평가로만 치러집니다. SBS 2023.12.27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