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운명의 날' D-1…노사, 정상화 합의 난망 금호타이어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요구한 노·사의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서, MOU 체결 가능성이 희박해졌습니다. 노사가 정상화 계획에 합의해야 하는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설이 흘러나오면서 노조가 크게 반발해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SBS 2018.02.25 17:39
지연율 가장 높은 항공사는…국제선 아시아나 · 국내선 진에어 여객기가 약속한 시각보다 1시간 이상 늦게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 지연율이 5년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연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으로 8.4%를 기록했으며, 에어부산은 1.4%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2.25 16:54
우정본부 "100만원 이하 보험금, 스마트폰에서 신청하세요" 스마트폰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 모바일 청구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급 보험금이 100만 원 이하이며 보험 계약자와 피보험자, 수익자가 모두 동일한 경우 모바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5 16:20
백운규 산업장관, UAE 바라카 원전 방문…에너지 협력 모색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첫 해외 원전 수출인 바라카 사업을 계획된 일정과 예산에 맞춰 차질 없이 달성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18.02.25 16:20
한국은행 "미국 견조한 성장세…3월 금리 인상 가능성 커" 한국은행은 미국이 내수 중심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다음 달 금리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한은은 해외경제포커스에서 미국은 작년 4분기에 전기 대비 연율 2.6%로 성장하고 올해 1월에는 취업자 수가 전월대비 20만명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8.02.25 13:56
"G2 보호무역조치 줄었지만…체감 강도는 세져" 미국과 중국이 한국을 상대로 한 전체 보호무역조치는 감소했지만, 반덤핑과 같은 수입규제나 비관세 장벽은 더 높아져 체감 보호무역 강도는 강화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2018.02.25 11:51
일자리재원 다 쓰지도 못해…작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집행률 55% 정부가 일자리 유지·확대를 위한 예산을 지난해 계획대로 다 쓰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일자리와 관련된 2017년 예산 가운데 일부 사업의 집행률이 눈에 띄게 저조했습니다. SBS 2018.02.25 11:30
온라인몰에도 컬링 열풍…스톤·푸셔·게임, 판매 2∼5배 증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선전하면서 온라인에서 관련 상품 매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옥션은 올림픽 개막 이후 컬링 보드게임, 실내용 컬링 게임세트 등 컬링 관련 상품 검색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5 10:48
한파에 도시가스 사용 '쑥'…1월 사용량 역대 최대 기록적인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도시가스 월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의 지난 1월 천연가스 판매량은 488만 1천t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20.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8.02.25 10:09
'무역법 232조' 표적이 韓?…美 국방부 "초점은 中 생산과잉"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 수입규제안이 핵심 동맹들을 겨냥한 게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주요 동맹 중 한국이 거의 유일하게 포함된 이유가 정치·외교적 요인이 아니라 중국산 철강 수입 때문이라는 정부 입장과 맥을 같이해 주목됩니다. SBS 2018.02.25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