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온라인몰에도 컬링 열풍…스톤·푸셔·게임, 판매 2∼5배 증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선전하면서 온라인에서 관련 상품 매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옥션은 올림픽 개막 이후 컬링 보드게임, 실내용 컬링 게임세트 등 컬링 관련 상품 검색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컬링 보드게임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배 이상 늘었습니다.

G마켓에서도 컬링 관련 상품 수요가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컬링 게임·장난감 세트 판매는 3배 이상, 컬링 보드게임은 2배 이상, 실내용 컬링 게임세트는 33% 늘었습니다.

실제 컬링을 즐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스톤·컬링푸셔로 구성된 컬링세트 판매도 2배 급증했습니다.

옥션 관계자는 "컬링 대표팀이 연일 승전고를 울리며 깜짝 스타로 부상하자 컬링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