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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극한 대결…24시간 동안 '100km 걷기' 전국적인 걷기 열풍속에 24시간동안 100킬로미터를 걷는 이색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만 하루 동안 계속되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조재근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2010.04.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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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보다는 '희망 근로'…일손 없어 '발 동동' 가장 바쁘다는 봄철을 맞은 농촌에서는 요즘 일손이 부족해서 아우성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선거철이 겹치면서 일손 부족이 더 극심해질 전망입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10.04.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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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편히 모시겠다며…'영상'으로 남은 아들 천안함 희생 장병들 모두가 부모님 들에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이었습니다. 계속되는 추모 분위기 속에서 고 서승원 하사의, 발랄한 생전 모습이 어머니 휴대전화에 동영상으로 남아서 보는 이들을 가슴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김도균 기자입니다. 2010.04.18 20:31
실종자 가족, 함미 인양후 감기·탈진 환자 속출 천안함 장병 가족들은 20여일간의 피 말리는 기다림 끝에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아들, 남편을 본 뒤 피로와 정신적 충격이 겹치면서 건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 평택2함대사령부 내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경기도립의료원 이동진료팀에 따르면 함미 인양일인 15일에는 40여명, 16∼17일에는 각각 36, 30명이 임시숙소 옆 진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갔다.함미 인양 전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의료봉사단 관계자는 "피로가 쌓인 데다 대부분 식사를 제대로 못 하고 있기 때문에 기운이 떨어져 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많이 울기도 하고 영양상태도 안 좋아 감기나 탈진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시신을 수습한 날에는 검안하고 나오면서 오열하다가 잠깐 정신을 잃은 사람도 몇 명 있었는데 앰뷸런스를 타고 잠시 누워 있다가 진정하고 숙소로 돌아갔다"고 전했다.대부분 진료실에서 주사나 링거를 맞고 돌아가지만 5∼6명은 건강상태가 크게 악화돼 부대 밖 안중백병원을 다녀오기도 했다.현재 의료봉사단은 내과의 1명, 한방의 1명, 간호사 3명, 행정직원 1명으로 구성돼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진료를 하고 있다. 2010.04.18 18:42
관심 끌려고 떨어뜨린 벽돌에 여중생 '중태' 부산에서 철없는 중학생이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아파트 13층에서 떨어뜨린 벽돌에 또래 여중생이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0.04.18 17:46
"아들이 쓰던 물건이라도 찾아야죠.." "지금이라도 당장 함미에 들어가 아들 물건을 챙겨오고 싶어요. 그거 보면서 평생 기억하려고..."천안함 함미가 17일 오후 경기도… 2010.04.18 16:55
90도 쓰러진 함수 인양 '쉽지않네' 어렵사리 성공한 함미 인양으로 급물살을 타던 천안함 사고원인 조사가 함수 인양을 앞두고 또다시 쉽지않은 상황에 봉착했다.한 가닥의 체인만 더 연결하면 인양 준비가 끝나는 셈이지만 함수가 우현으로 90도 기운 상태라서 선체를 손상하지 않고 인양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합참 정보작전처장인 이기식 해군 준장은 18일 "함수부분 해저가 암반으로 되어 있어 체인 연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 힘든 것은 탑재 과정"이라며 "90도 기운 함수를 그냥 인양하거나 바로 세워 인양하는 방법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먼저 90도 기운 상태에서 인양할 경우 함정 상부가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90㎜ 굵기의 육중한 체인에 직접 닿는 부위인 갑판이나 함교 등이 손상될 가능성이 크다.갑판과 함교도 문제지만 연료탱크 파손으로 인한 기름유출 가능성도 있다.체인 연결 즉시 인양에 성공한 함미는 그대로 가라앉아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튼튼한 선체 하단부위에 쇠사슬을 연결해 끌어올려도 별 무리가 없었다.설사 옆으로 누워있는 함수를 물 밖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초정밀성이 요구되는 바지선 거치대에 올리는 작업은 더욱더 어렵다.똑바로 선 함미를 바지선에 올릴 당시에도 순간적인 파도로 인해 거치대 10여개가 파손돼 작업 시간이 지연되기도 했다.이 때문에 군과 인양업체는 물속에서 함수를 바로 세운 뒤 인양하는 방안을 유력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0.04.18 16:53
금양98호 사망선원 장례 계속 미뤄지나 연고자가 없어 장례가 미뤄지고 있는 금양98호 사망선원 고씨의 법적 연고자가 고용주인 선사로 결정됐지만, 실종선원 가족들은 당장 장례를 치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장례가 기약없이 미뤄질 전망이다.인천해양경찰서는 천안함 실종자 수색을 돕다 조업구역으로 복귀 중 침몰한 금양98호 사고 원인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함에 따라 지난 16일 김종평씨의 시신을 선사인 금양수산에 인계했다고 18일 밝혔다. 2010.04.18 16:51
2함대 추모 물결 이어져…가족에 '위로와 격려' 침몰 '천안함' 희생장병 38명의 시신이 안치된 평택 2함대사령부를 찾는 추모의 발길이 공휴일에도 끊이질 않고 있다.실종장병 46명 중 함미에서 수습된 38명의 시신이 안치된 2함대에는 휴일인 18일 유가족들과 현재까지 시신을 찾지 못한 가족들의 친인척은 물론, 일반시민들의 애도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2010.04.18 14:58
침몰원인 결정적 단서 될 파편 찾기 '주력' 18일 오후 천안함이 침몰한 백령도 해역에서는 침몰 당시 발생한 파편들을 수거하기 위한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민.군 합동조사단은 이번 사고가 '외부폭발'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리고 침몰 원인을 밝혀줄 외부 무기의 파편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군은 함미의 절단면과 선체의 손상형태로 미뤄 내부폭발이 아닌 어뢰 등에 의한 공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외부 무기에 의해 폭발이 났다면 무기 종류와 공격수단 등을 입증할 단서를 확보해야 한다.일각에서는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북한을 일차적으로 의심하고 있지만 군 당국은 증거 없이 섣불리 지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2010.04.18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