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강남 투자자들…오르자 펀드 환매 부자들이 많이 모여사는 강남이 펀드 투자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31일 한국증권이 주식형펀드 고객의 올해 들어 28일까지 펀드 가입, 환매 현황을 지역별로 조사한 결과, 강남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환매가 많은 반면 경상도를 비롯한 지방에서는 가입이 우세했다.매도 계좌 중 강남의 비중은 20%로 가장 많았다. 2009.05.31 08:22
물가 안정세 뚫고 공공·밥상물가 '꿈틀' 소비자물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2%대 진입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공요금 인상과 식료품값 오름세로 체감물가 부담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택시요금이 줄줄이 인상되고 지역에 따라서는 휘발유가격이 연중 최고치까지 오르는가 하면 고등어, 배추, 닭고기 등 먹을거리 물가도 뜀박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2009.05.31 08:20
택시·항공·전기요금 등 물가 '들썩' 택시요금과 항공요금이 당장 6월1일부터 오르고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등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또 일부 농축수산물 가격도 껑충 뛰었고 기름 값도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만만치 않아 서민들의 물가에 대한 걱정이 고개를 들고 있다.31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지역의 택시기본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1천900원에서 2천400원으로 500원 오른다.서울시의 경우 기본요금만 오르지만 인천택시는 100원씩 추가되는 요금 거리도 현행 159m에서 148m로 단축된다. 2009.05.31 08:19
공장 돌아가는 소리 커진다…산업계 봄바람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불황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졌던 산업현장에서 봄바람이 감지되고 있다.최근 들어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각종 소비재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실물경기의 회복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이는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 동향'에서도 확인된다.4월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2.6% 늘었고, 3월에 감소했던 서비스업 생산도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이 때문에 경기가 이미 바닥을 쳤다는 낙관론이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하지만 일부 서비스 부문과 제조업 분야의 여전한 침체로 인해 본격적인 경기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기에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자ㆍ자동차ㆍ정유ㆍ유통 '갬' =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요즘 에어컨 주문이 밀리면서 잔업에 주말 특근까지 하고 있다. 2009.05.31 08:17
갈피 못잡는 증시…수출이 '방향타' 빠르게 상승하던 코스피지수가 `1,400대' 장벽에 막히면서 수출 지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막대한 유동성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만으로는 증시의 상승 여력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수출물량이 증가세로 돌아선 점에 주목하고 있다. 2009.05.31 08:17
대기업 계열사·자산 매각 본격화 구조조정 대상인 9개 주채무계열이 이달 안에 주채권은행과 재무개선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계열사 및 자산 매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9개 그룹이 채권은행에 제출하는 MOU에는 계열사 및 자산 매각,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금 확보와 차입금 상환 계획은 물론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의 달성목표도 담긴다.채권은행은 사모투자펀드를 조성해 주채무계열이 내놓은 계열사를 인수할 계획이며 정부는 구조조정기금을 통해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자산을 인수할 방침이다.◇9개그룹 재무개선약정 체결3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채권은행은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큰 것으로 평가를 받은 9개 그룹과 이날까지 재무개선약정을 체결하기로 했다.채권단이 금융권 채무규모가 큰 45개 주채무계열을 작년 말 재무제표 기준으로 재무건전성을 평가해 14곳에 대해 불합격 판정을 내린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이번에 재무개선약정 체결대상으로 분류됐지만 유예판정을 받은 2개 그룹은 올해 6월 말 반기 재무제표 기준으로 재평가를 받아 약정체결 여부가 결정된다.우선 약정체결 대상인 9개 그룹은 부채규모 기준으로 10위권 그룹이 1곳, 11∼20위권 1곳, 21∼30위권 2곳, 31∼40위권 3곳, 41∼45위가 2곳이다. 2009.05.31 08:09
부실우려 9개 대기업그룹 구조조정 시동 부실 우려가 있는 9개 대기업그룹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한다. 또 금융권에 진 빚이 많은 430개 대기업의 옥석 가리기가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재계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3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채권금융기관은 재무구조 평가에서 유동성이 나빠졌거나 악화가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난 9개 그룹과 이날까지 재무구조 개선 약정의 체결을 마무리하기로 했다.약정에는 이들 그룹의 계열사나 유휴자산 매각, 유상증자, 차입금 상환 계획은 물론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의 달성 목표 등 자구 방안이 담긴다.이들 그룹은 분기별로 구체적인 자구 계획을 제시하고 채권단은 앞으로 이를 점검해 이행 실적이 미흡하면 1차 이행 촉구, 2차 이행기간 재설정, 3차 신규 여신이나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 중단, 여신 회수 등의 제재를 하게 된다.이번에 약정을 맺은 그룹들 대부분은 과거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불렸다가 경기 악화로 재무상태에 문제가 생긴 곳이다.5∼6개 그룹의 경우 M&A를 통해 사업을 확장했거나 무리한 투자로 빚이 불어나 비핵심 계열사의 매각 계획을 주요 자구책으로 약정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9.05.31 08:08
'VVIP 마케팅'으로 경기불황 뚫는다 불황 극복을 위해 `파레토 법칙'을 따르는 관련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의 이름에서 따온 `파레토의 법칙'은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비유하는 데 쓰이고 있다.특히 상위 20%가 전체 매출의 80% 비중을 차지하는 백화점 고객을 분석하는 데 자주 이용되는데, 국내 백화점에서도 이러한 법칙이 증명되고 있다.◇ 백화점 "귀한 손님은 귀하게 모신다" = 3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상위 20% 고객의 구매액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했다.이들의 매출 비중은 2005년 70%에서 2006년 73%, 2007년 76%, 작년 78%로 계속 높아지다가 올해 80%대로 진입했다.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 또는 MVG라 불리는 `귀한 손님'이 올해 들어 4월까지 올려준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해 이 기간의 백화점 총 매출 신장률인 9.6%를 웃돌았다. 2009.05.31 08:02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백화점 매출 '뚝'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 소식이 주말 특수를 기대했던 백화점업계를 강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이 … 2009.05.31 07:59
합병 KT 군단 누가 이끄나 통합법인 출범을 앞둔 KT가 31일 주요 임원 인사를 일단락짓고 3만8천명 규모의 거대 군단을 이끌 사령부 구성을 매듭지었다.합병 KT호는 지금은 그룹 회장으로 직함이 바뀐 이석채 회장을 선장으로 석호익 부회장을 비롯한 외부 영입인사와 내부 승진 인사들이 새롭게 조타실에 승선했다.KT는 1일부터 KTF가 주로 담당한 개인고객 부문과 유선 사업으로 대변되는 홈고객 부문, 기업고객 부문 등 3개 사내독립기업(CIC.Company In Company) 중심의 조직 체계로 재편된다. 2009.05.31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