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절뚝인 다리로 대역전…"할 수 있어" 기어코 '첫 금메달' '부상 투혼'으로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일군 2008년생 최가온은 '하늘이 내려준 메달'이라고 기뻐하며 이제 스스로를 뛰어넘어 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최가온은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첫 올림픽 메달이 금메달이라 무척 행복하다. SBS 2026.02.13 07:51
3연패 좌절된 클로이 김, 밝은 미소로 금메달 최가온 축하 ▲ 현지시간 12일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은메달을 딴 미국의 클로이 김이 최가온을 축하하고 있다.교포 선수 클… SBS 2026.02.13 07:28
'눈물 글썽' 쇼트트랙 최민정 "당연히 슬프죠…제가 부족한 탓" ▲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출전한 최민정이 질주하고 있다.세 번째 동계 올림픽 무대에서 첫 번째 개인전 '금빛 질주'의 기회를 놓친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이 속상한 마음에 살짝 눈물을 내비쳤습니다.최민정은 오늘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에서 5명의 선수 가운데 최하위로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준준결승을 1위로 통과하며 기대감을 높인 최민정은 준결승에서 킴 부탱과 접촉한 바람에 속도가 줄었고, 결국 코트니 사로에게 추월당하면서 결승 진출권을 놓쳤습니다.파이널B로 밀린 최민정은 캐나다의 플로랑스 브뤼넬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아쉬움 속에 500m 레이스를 마무리했습니다.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최민정은 평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과 달리 아쉬움에 눈시울이 빨개졌습니다.최민정은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준준결승 때 제 개인 최고 기록도 내고, 4년 전 베이징 대회 때보다 성적이 좋아서 한 단계 발전한 것 같아서 좋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그는 "킴 부탱과 접촉하면서 속도가 많이 죽었고, 코트니 사로에게 추월당했다"며 "신체 접촉은 경기 도중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SBS 2026.02.13 07:25
피겨 차준환, 프리서 메달 도전…스노보드 이채운 결선 출격 ▲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 SBS 2026.02.13 07:22
찍히고 부러지고…임종언, 부상 역경 딛고 이뤄낸 값진 동메달 ▲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SBS 2026.02.13 07:19
첫 승 신고한 여자 컬링, 영국 상대로 2연승 도전 ▲ 여자 컬링 대표팀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를 잡고 첫 승을 올린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이 영국… SBS 2026.02.13 07:16
스노보드 잇단 메달 뒤에 불교가?…'달마 키즈' 키운 호산스님 ▲ 2007년 달마배 대회에서 하프파이프 경기 선보이는 호산스님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선 한국의 전통 '메달밭'인 빙상 대신 설상, 그것도 스노보드 종목에서 연이어 승전보가 들려오고 있습니다.불모지에 가깝던 스노보드에서 잇따라 메달이 나온 것도 놀랍지만, 우리 스노보더들의 성장 뒤에 불교가 있다는 사실도 새삼 조명되며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그 중심엔 '스노보드의 대부'로 불리는 호산스님이 있습니다.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경기도 남양주 봉선사의 주지스님으로 있는 호산스님은 지난 12일 연합뉴스와 만나 "우리 선수들이 모두 너무 애를 많이 썼다"며 대표 선수들의 선전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이번 대회 한국 첫 메달이자 한국의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을 딴 김상겸과 빅에어에서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선수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유승은, 한국 스키 첫 금메달의 주인공 하프파이프 최가온을 비롯한 우리 스노보드 대표 선수 중 상당수는 '달마 키즈'이자 '호산스님 키즈'입니다.호산스님을 중심으로 불교계가 2003년부터 20년 넘게 개최해온 '달마배 스노보드 대회'에 출전했거나 후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1980년 출가한 호산스님이 스노보드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95년부터입니다.그때도 남양주 봉선사에 있을 때였는데 인근 스키장에서 무사고 기원 기도를 부탁받고 갔다가 스키장 이용권을 받게 됐습니다.그렇게 처음 간 스키장에서 스노보드에 빠졌습니다."그땐 보드 타는 사람은 별로 없었던 데다 10대들이 힙합바지 있고, 머리 노랗게 염색하고 타니까 안 좋게 보는 시선도 있었어요. SBS 2026.02.13 07:14
찍히고 부러지고…임종언, 부상 역경 딛고 이뤄낸 값진 동메달 ▲ 임종언 1,000m 동메달2018년 2월 TV를 통해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지켜보던 초등학생은 '나도 형들처럼… SBS 2026.02.13 07:10
쇼트트랙 막내 임종언, 남자 1,000m 동메달…한국 네 번째 메달 ▲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SBS 2026.02.13 07:07
'역전의 명수' 최가온…첫 금메달·월드컵 3승 모두 '뒤집기 쇼' ▲ 최가온 선수가 처음으로 하프파이프 우승을 차지했다.최가온 월드컵에 이어 올림픽 무대에서도 짜릿한 역전 드라마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 SBS 2026.02.13 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