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부 매체, '美에 유감' 외무성대변인 담화 보도 안 해 북한이 북미고위급회담 결과에 불만을 드러낸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주민들에게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내 매체인 노동신문과 조선중앙방송, 조선중앙TV는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 대한 보도 없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등 미국 대표단 일행의 출발 사실만 전했습니다. SBS 2018.07.08 11:27
北통신, 폼페이오 평양 출발 보도…"공동성명 이행문제 논의" 북한 대내외 매체가 북미 고위급 협상을 마치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등 미국 측 대표단이 평양에서 떠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4면 하단에 해당 기사를 실었습니다. SBS 2018.07.08 11:27
北 "美에 유감…CVID·신고·검증 강도적 요구" 북한이 평양에서 열린 북미고위급회담에서 미국이 CVID, 신고, 검증 등 강도적인 요구만 들고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외무성 대변인 담화 형식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발표하면서, 미국의 태도가 "실로 유감스럽기 그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08 11:26
북한강에서 안전장비 미착용 등 불법 수상레저 8건 적발 인천해양경찰서와 경기도 가평군은 어제와 그제 북한강 일대에서 합동 단속을 벌여 불법 수상레저 행위 8건을 적발했습니다. 안전장비 미착용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면허 조종 2건, 사업자 안전 점검 조치 위반 1건, 등록번호판 미부착 1건이 적발됐습니다. SBS 2018.07.08 11:25
근로자 2명 숨진 맨홀사고 공사업체에 벌금형 선고 지난해 경기도 화성에서 맨홀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질식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숨진 근로자들이 소속됐던 공사업체와 당시 현장소장이 안전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8.07.08 11:20
"노트북 싸게 팔아요"…대학생 상대 인터넷 거래 사기범 구속 인터넷 물품 사이트에서 노트북을 싸게 판다고 속여 대학생들의 돈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8.07.08 11:20
해군 장성이어 육군 사단장도 여군 성추행 의혹…"2차 가해 우려" 해군 장성이 부하 여군 성폭행 시도 혐의로 긴급체포된 데 이어 육군 장성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육군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며 성범죄 사건만을 수사하는 국방부 장관 직속 '성범죄 전담기구'를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8.07.08 11:19
"아무 변명 않겠다"는 'MB 집사' 김백준 금주 선고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자동차부품업체 다스를 통한 횡령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가신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한 1심 선고가 이번 주 내려집니다. SBS 2018.07.08 10:52
고민깊은 다주택자, '매도·증여·임대등록' 뭐가 유리할까 정부가 3주택 이상 보유자의 보유세 부담을 크게 늘리는 쪽으로 세제 개편을 추진하면서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시행된 8·2부동산 대책의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에도 불구하고 팔지 않고 버티던 다주택자들이 이번엔 3주택 이상 종부세 중과의 부담까지 안게 되면서 또다시 버티기냐, 매도냐, 증여냐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것입니다. SBS 2018.07.08 10:52
조코비치·니시코리, 윔블던 16강 안착…즈베레프 탈락 노박 조코비치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3회전에서 세계랭킹 17위 영국의 카일 에드먼드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SBS 2018.07.08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