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건물 화재…"사무실서 불꽃" 한밤중 16명 대피 어젯밤 경기도 시흥의 한 건설회사 사무실에 불이 나 사람들이 대피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강남에선 17층짜리 건물에 불이 나 100명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습니다. SBS 2024.11.20 07:12
"골프 못 응해도 결례"…경호처 대응도 논란 대통령실과 경호처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국회 운영위 회의에서도 여야 충돌이 계속됐습니다. 최근에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군 골프장 방문을 놓고 설전이 이어졌습니다.정다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4.11.20 07:08
"묘하게 닮았네" 오세훈도 빵 터졌다…젊은 배우의 정체 서울시의회 정례회의에 30대 배우로 변신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어제 시정 질의자로 나선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공개한… SBS 2024.11.20 07:07
"사드 기밀 유출" 수사 의뢰…"외교 행위였다" 문재인 정부 고위 인사들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와 관련한 한국과 미국의 군사 작전을 중국과 시민단체에 유출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감사원이 밝혔습니다. SBS 2024.11.20 07:06
"우롱당했다" 제주 청년들 발끈…'1만 명 선착순' 무슨 일 청년들에게 문화비를 지원하는 제주도의 사업 혜택이 공무원들에게 쏠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는데요.이게 사실로 드러났다는 기사입니다.제주도는 제주에 … SBS 2024.11.20 07:06
[팔레스타인전 직캠] 중계에 안 잡힌 손흥민의 언쟁…동점 길어지자 '발 동동' 초조했던 홍명보 감독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5연승에 도전했던 축구대표팀이 팔레스타인과 1대1로 비겼습니다. 선제골을 내준 뒤, 주장 손흥민이 동점 골을 넣었지만 … SBS 2024.11.20 07:05
"중국 가자마자 다시 한국행"…'무비자 입국' 거부될 수도 중국이 지난 8일부터 한국인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며 중국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데요.입국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나와 당국이 주의를 당… SBS 2024.11.20 07:04
'김민재 실수' 감싼 조유민 "한 명의 실수가 아닌 팀의 실점" ▲ 팔레스타인과 1대1로 경기를 마친 뒤 인사하는 한국의 손흥민과 김민재, 조유민"무실점을 위해 준비를 많이 했는데...아쉽긴… SBS 2024.11.20 06:45
팔레스타인전 비긴 게 속상한 황인범 "내년 3월 승점 6 따겠다" ▲ 황인범의 볼 경합"내년 3월 홈 경기에선 반드시 승점 6을 따겠습니다."홍명보호의 '중원 지휘자' 황인범이 팔레스타인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곱씹으며 내년 3월 홈에서 치러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7∼8차전에서는 2연승을 따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나섰습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6차전에서 1-1로 비겼습니다.전반 12분 수비수 김민재의 백패스 실수로 선제골을 내준 대표팀은 전반 16분 '캡틴' 손흥민의 동점 골이 터진 이후 역전 골 사냥에 집중했지만 결정력이 살아나지 못하며 '패배 같은 무승부'에 그쳤고, 홍명보호의 연승 행진도 4경기에서 멈췄습니다.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후반 6분께 골 지역 정면 부근에서 오세훈이 머리로 떨어뜨린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 게 크로스바를 때리면서 결정적 기회를 날렸습니다.경기가 끝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황인범은 "승점 3이 필요한 경기였는데, 그러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 SBS 2024.11.20 06:44
홍명보호에서 도움만 1개…골 침묵 길어진 '막내형' 이강인 ▲ 이강인에게 작전 지시하는 홍명보홍명보호의 '막내형' 이강인의 A매치 무득점 상황이 길어지고 있습니다.날카롭게 번득였던 이강인의 왼발이 침묵하고 있습니다.이강인은 19일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치러진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6차전에서 대표팀의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 오현규와 교체아웃될 때까지 72분 동안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습니다.이강인은 9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고, 9차례 크로스를 시도하면서 1차례 유효슈팅까지 때렸지만 끝내 골이나 도움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2019년 9월 조지아와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 이강인은 이번 팔레스타인전까지 35경기를 뛰면서 10골을 터트렸습니다.이강인은 지난 6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후반 16분 결승 골을 터트려 대표팀의 1-0 승리를 이끈 이후 골 침묵을 지키는 중입니다.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월드컵 3차 예선에 나서면서 이강인을 6경기 연속 선발로 내세우며 이강인의 왼발에 큰 기대를 걸었습니다.하지만 이강인은 월드컵 3차 예선 1∼6차전까지 골 세리머니를 펼치지 못했습니다.지난 9월 10일 오만과 월드컵 3차 예선 2차전에서 손흥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게 홍명보호에서 이강인이 작성한 유일한 공격포인트입니다.이강인은 홍명보호에서 왼쪽 코너킥을 도맡고 있지만, 득점으로 연결된 것은 없습니다.지난 10일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에서 앙제를 상대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홍명보호에 합류했던 터라 이강인을 향한 기대감이 컸지만, 중동 원정 2연전에서는 확실한 한 방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움 속에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팔레스타인전을 마치고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강인은 "언젠간 들어가겠죠"라며 웃으며 말했습니다.이강인은 "골도 들어가고 어시스트도 할 거라고 믿고 있다"라며 "다만 그런 부분보다 팀 승리가 제일 중요하다. SBS 2024.11.20 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