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우라늄 매장량 세계 7위…5년 만에 개발 재개할 듯 브라질이 민간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우라늄 개발을 재개하고 핵에너지 프로그램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시간 7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 5년간 중단됐던 우라늄 개발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공기업인 브라질원자력산업, INB가 독점하고 있는 우라늄 연구·조사·개발 활동에 민간 기업의 참여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SBS 2019.10.08 01:12
이라크군, 시위대 '과잉진압' 인정…유혈사태 진정될지 주목 이라크군은 현지 시간 7일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물리력을 과도하게 사용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AFP, EFE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군은 7일 최근 시위대 진압과 관련해 "개입 원칙을 벗어난 과도한 힘이 사용됐다"며 "우리는 이런 잘못된 행동을 한 지휘관들에게 책임을 묻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08 01:12
베네수엘라 탈출한 국민 460만명…문턱 높이는 중남미 국가들 극심한 경제난과 정치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고국을 등진 이들이 460만 명을 넘어섰다. 미주기구 트위터를 통해 베네수엘라를 떠난 이민자들의 수가 461만2천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0.08 01:12
터키 군사작전 임박…전운 짙어지는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에 전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터키의 군사작전이 초읽기에 돌입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백악관은 현지 시간 6일 "터키가 오래 준비한 시리아 북부 군사작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08 01:11
美캔자스주 술집 총격 용의자 1명 체포…나머지 1명 추적중 미국 중부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술집에서 총을 쏴 4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총격 용의자 2명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미 CBS방송이 현지 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08 01:11
공 넘겨받은 트럼프의 '침묵'…커지는 대북 대응 딜레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지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이 '노딜'로 끝난 이후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국이 빈손으로 나왔다'며 결렬을 선언, '선 적대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미국의 태도 변화를 압박하는 가운데 '공'을 넘겨받은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대북 대응을 둘러싸고 딜레마에 처한 모양새입니다. SBS 2019.10.08 00:42
伊 지중해 해상서 이주민 보트 전복…임부 포함 여성 13명 사망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 인근 해상에서 이주민 보트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ANSA·AFP 통신 등이 7일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7일 0시를 갓 넘긴 시간 람페두사섬에서 11㎞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19.10.08 00:41
뉴욕 연방법원 "8년치 납세자료 제출하라"…트럼프측 '항소' 납세자료 제출을 거부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도가 연방법원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납세자료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 측의 논리를 일축한 것이어서 실제 자료 공개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SBS 2019.10.08 00:41
'멸종저항' 2주간 시위 시작…런던 주요 다리·도로 등 점거 기후변화 방지 운동단체 '멸종저항'이 현지 시간 7일부터 2주간 런던 주요 시내를 점거하기 위한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7일 오전부터 '멸종저항' 소속 활동가들이 런던 시내 주요 도로와 다리, 건물 등을 점거하고 정부에 기후변화 대응을 서두를 것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9.10.08 00:12
폴란드 총선 여론조사서 EU와 각 세워온 집권당 선두 오는 13일 폴란드 총선을 앞두고 집권 '법과 정의당'이 여론조사에서 2위와는 상당한 격차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AFP 통신에 따르면 PiS는 여론조사기관 칸타르가 최근 실시한 성인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2%의 지지율을 얻었다. 연합 2019.10.08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