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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총선 여론조사서 EU와 각 세워온 집권당 선두

오는 13일 폴란드 총선을 앞두고 집권 '법과 정의당'(PiS)이 여론조사에서 2위와는 상당한 격차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PiS는 여론조사기관 칸타르가 최근 실시한 성인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2%의 지지율을 얻었다.

우파 민족주의적 성향으로 2015년 집권한 PiS는 사법부 장악 논란을 일으키고 반(反)난민 정책을 내세우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각을 세워왔다.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PiS와 가깝다.

PiS는 이번 선거에서 병원 현대화와 교육·환경·교통 부문에서의 투자 확대 등을 내세웠다.

PiS 다음으로는 중도 성향의 '시민연합'(KO)이 29%의 지지율에 그쳤다.

KO는 키디바-브원스카를 총리 후보로 내세우면서 PiS가 주도해 처리한 비민주적인 법안을 철회하겠다고 공약했다.

좌파연합은 13%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극우 성향인 '폴란드농민당'의 지지율은 4%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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