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확인 좀" 편의점 업주 속이는 진화한 보이스피싱 '주의' 지인을 사칭해 구글 기프트 카드 구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편의점 업주와 종업원을 속이는 진화한 수법까지 등장해 주의가 요망됩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광주 북구의 한 편의점에서 구글 기프트 카드 핀 번호를 가로채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1.01.13 09:37
신규 확진 562명 이틀째 500명대…누적 7만 명 넘어, 사망 20명↑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습니다. 어제보다 소폭 늘었으나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SBS 2021.01.13 09:31
'BTJ열방센터'에 구상권 청구키로…치료비 26억 원 추정 방역 지침을 어기고 역학조사도 거부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계자 개인에 대해 국민건강공단이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0시 기준 BTJ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6명입니다. SBS 2021.01.13 09:08
대법 "변호인의 피고인 신문 불허한 전주지법 재판은 위법" 재판장이 변호인의 피고인 신문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판결을 내린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전주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1.01.13 09:07
[취재파일] '이웃'이 문을 닫는다 (1) 기자의 말 : 지난해 말, 세월호 가족들의 치유공간 '이웃'이 문을 닫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코로나로 송별회 같은 것은 엄두도 못 내고 알음알음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SBS 2021.01.13 09:01
[실시간 e뉴스] 신생아 팔에 꽂았던 수액 바늘 폐 속에서 발견 밤사이 인터넷에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신생아 폐 속에 수액 바늘이 꽂히는 황당한 의료 사고가 발생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SBS 2021.01.13 08:03
'정인이 사건' 오늘 재판…양모에 살인죄 적용할 듯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가 법정에 섭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 장 모 씨의 첫 공판을 엽니다. SBS 2021.01.13 07:51
"살려달라는 소리 나서"…맨몸으로 바다 뛰어든 선장 바다에 빠진 선원이 인근 어선 선장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이 선장은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 꽁꽁 언 겨울 바다에 맨 몸으로 뛰어들어 목숨을 구했습니다. SBS 2021.01.13 07:50
정인이 빙의한 듯 학대 묘사…도 넘은 유튜버들 양부모의 학대를 받아 숨진 '정인이 사건'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추모 분위기를 이용해 돈벌이를 하려는 사람들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일부 무속인들이 정인이와 영적 대화를 나눴다는 영상을 올려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1.01.13 07:34
'가습기 살균제' 1심 무죄…가해자 없는 판결에 오열 법원이 가습기 살균제를 만든 SK와 애경 등의 관계자 전원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애경 등이 사용한 성분이 폐질환을 유발했다고 보기엔 증거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SBS 2021.01.13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