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 작업 중 화학물질 누출…7명 중경상 오늘 오후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나 7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가 응급조치로 의식을 되찾았는데, 지금도 상태가 좋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1.13 20:42
'김학의 출금'은 불법?…사건 재배당한 검찰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아온 김학의 전 법무차관이 2년 전, 자정이 다 된 늦은 시간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저지당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 검사가 급하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입니다. SBS 2021.01.13 20:37
"백신 먼저 맞게 해달라"…이유도 가지가지 다음 달 우리나라에 들어올 예정인 코로나19 백신을 누가 먼저 맞을지, 그 세부 기준을 현재 방역당국이 마련하고 있습니다. 접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우선 접종 대상에 넣어달라는 기관과 단체들의 요청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1.01.13 20:20
의료 인력도 방역 물품도 병원이 알아서? 최근 확진자가 많이 나온 요양병원 가운데는 의료진이 부족한 곳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당국에 의료 인력을 지원해달라고 해도 잘 도와주지를 않고 심지어 방역 물품까지 병원이 떠안고 있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1.13 20:17
이만희, '방역 방해' 무죄…비협조 종교단체 어쩌나 지난해 2월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5천 명 넘게 나왔습니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아서 나라 전체를 위기에 빠뜨렸다는 비난이 쏟아지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정부에 사죄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1.13 20:14
"67% 검사 안 받아"…진료비 30억 구상권 행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감소세가 이어지면 좋을 텐데 경북 상주에 있는 한 선교인 교육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SBS 2021.01.13 20:13
'정인이 사건' 첫 공판…살인 고의성 입증이 쟁점 그럼 오늘 법원에서 재판을 지켜본 김민정 기자와 이야기를 조금 더 나눠보겠습니다. Q. 방금 보신대로 법원 밖에서는 상당히 분노에 찬 목소리가 가득했는데 법정 안은 오늘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김민정 기자 : 오늘 재판은 워낙 관심이 많이 쏟아지면서 본 법정 말고도 중계 법정 2곳을 추가로 더 운영을 했습니다. SBS 2021.01.13 20:13
"정인이 살려내"…양부모에 분노 쏟아낸 시민들 오늘 재판이 열린 법원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구속된 장 씨와 그 남편을 엄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 씨는 변호인을 통해서 학대한 사실은 일부 인정하지만, 정인이를 일부러 숨지게 한 것은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SBS 2021.01.13 20:04
"사망 가능성 알고도 발로 밟아"…'살인죄' 추가 어린 정인이를 입양한 뒤에 숨지게 한 장 모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검찰은 장 씨에게 살인죄를 추가했습니다. 정인이가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때려서 숨지게 했다는 것입니다. SBS 2021.01.13 20:02
오늘의 주요뉴스 1. '정인이 사건' 첫 재판에서 검찰이 양어머니 장 모 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몸이 쇠약해져 서 있기도 힘들어 한 정인이에게 두 다리를 벌려 지탱하도록 강요한 새로운 학대 정황도 공개했습니다. SBS 2021.01.13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