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39% 관세에 협상안 수정…"인하 없다" 미국의 상호관세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협상시한을 넘긴 스위스는 39%의 관세를 물게 되자 협상안을 수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미 행정부는 협상을 통해 상호관세를 인하할 가능성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워싱턴에서 이한석 특파원입니다. SBS 2025.08.04 06:26
'관세 35%' 맞은 캐나다 "며칠 내 미-캐나다 정상 대화할 것" ▲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장관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협상과 관련해 며칠 내에 대화할 것이라 예상한… SBS 2025.08.04 04:18
미 보잉사 방산 부문, 4일부터 파업 돌입 예정…"29년 만" ▲ 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방산 부문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현지시각 3일, 블룸버그 통신 보… SBS 2025.08.04 03:39
'39% 관세'에 다급해진 스위스 "LNG 구매·대미 투자 확대" ▲ 기 파르믈랭 스위스 경제장관미국으로부터 '상호관세 39%'를 부과받게 된 스위스가 기존 협상안을 수정하겠단 의향을 … SBS 2025.08.04 02:25
미 USTR 대표 "국가별 상호관세율 낮아질 거라 생각 안 해" ▲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일부터 부과할 예정… SBS 2025.08.04 02:16
미 백악관, '트럼프 관세로 물가 상승' 분석에 "당파적 분석"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미국 백악관이 현지시각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소비자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에 … SBS 2025.08.04 02:07
교황, 로마 운집 청년들에 "다른 세상의 징표"…방한 계획 언급도 ▲ 레오 14세 교황이 3일 이탈리아 로마의 토르 베르가타 지구에서 열린 '젊은이의 희년' 폐막 미사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레오 14세 교황이 현지시각 3일, 이탈리아 로마에 운집한 청년들을 향해 "여러분은 '다른 세상'이 가능하다는 징표"라고 말했습니다.교황은 또, 청년들을 향해 '다음 만남'은 오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가 될 것이라며 첫 방한 계획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교황은 이날 로마의 토르 베르가타 지구에서 열린 '2025년 젊은이의 희년' 폐막 미사에서 '다른 세상'은 "갈등이 무기가 아닌 대화로 해결되는 박애와 우정의 세상"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교황은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야기된 가장 심각한 악으로 고통받고 있는 젊은이들과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있다"며 "우리는 가자지구, 우크라이나의 젊은이들, 전쟁으로 피범벅이 된 이 땅의 모든 이들과 함께한다"고 말했습니다.희년은 교회가 50년 또는 25년마다 선포하는 은총의 해로, 이번 희년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입니다. SBS 2025.08.04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