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단말기 결제 조작해 금은방 턴 30대 사기범 검거 금은방을 돌며 카드 단말기에 가짜 승인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허위 결제해 귀금속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30대 A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6 22:53
'수사 정보 거래' 혐의 SPC 임원 · 검찰 수사관 구속…"증거인멸 우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SPC 전무 백 모 씨와 검찰 수사관 김 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4.02.06 22:36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4.02.06 21:25
육군 전 부대에 가짜 국내산…군납업체 감쪽같이 속였다 수입산 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군납업체에 납품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13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TJB 이수복 기자입니다. SBS 2024.02.06 21:23
살 것처럼 금반지 끼더니 '줄행랑'…버스 출발 직전 덜미 대전의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가게에 가서 손님인 척 반지를 끼워보다가 그대로 도망친 것입니다. TJB 양정진 기자입니다. SBS 2024.02.06 21:18
가정집에 쌓아둔 '수상한 알약통'…'근육 약물' 적발했다 근육이 생기는 것을 돕는 약물을 불법으로 만들어 판 30대가 붙잡혔습니다. 단속을 피하려고 가정집에서 제조한 뒤에 주로 보디빌딩 선수들에게 팔았는데, 그 약물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SBS 2024.02.06 21:01
연이율 '27,000%'…다른 업체인 척하며 "돌려막으세요" 돈을 빌려준 뒤 연이율 최대 2만 7천%의 이자를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들만 600명이 넘습니다. 일당은 돈을 못 갚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대부업체인 것처럼 접근해 다시금 돈을 빌리도록 했습니다. SBS 2024.02.06 20:44
"수업권 침해"…청소노동자들에 소송 건 연대생들 '패소' 청소 노동자들의 교내 집회가 시끄러워 수업권을 침해당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낸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패소했습니다. 이들은 "시대착오적 판결"이라며 곧장 항소에 나섰습니다. SBS 2024.02.06 20:40
같은 원료…옥시 소송 · 구제 기금 '전환점' 이번 판결의 대상이 된 제품은 전체 가습기 살균제 가운데 판매량은 적지만, 판결의 파장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피해자들의 소송과도 얽혀있고, 그동안 책임이 없다고 버텨왔던 정부도 더 이상 외면할 수가 없게 됐기 때문인데요. SBS 2024.02.06 20:35
'가습기 살균제' 국가 배상 책임 첫 인정 수많은 희생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국가도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국가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유해성을 충분히 심사하지 않아서 국민의 건강을 해친 책임이 있다고 본 것입니다. SBS 2024.02.06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