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보고도 웃었다"…'롤스로이스 운전자' 징역 20년 약물에 취한 채 차량을 몰다,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에게 마약류를 처방해 준 의사도 오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24.01.24 20:39
불꽃 튀고 16분 뒤 신고…서천시장 화재 감지 왜 늦었나 200개 넘는 점포가 불에 탄 충남 서천시장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오늘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나면 자동으로 소방서에 신고되는 시스템이 이번 화재에서는 10분 넘게 지연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밀 분석에 나섰습니다. SBS 2024.01.24 20:10
달리던 중 유리 와장창…앞차 지붕에 쌓인 '얼음 흉기' 날이 워낙 춥다 보니까 요즘 차량 지붕에 얼음이 맺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이 얼어붙으면서 생긴 건데, 도로를 달리다가 그 얼음이 다른 차에 떨어져서 이렇게 유리창이 깨지는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SBS 2024.01.24 20:08
맹추위 뚫고 나온 노동자들…더 추운 체감경기에 허탕 가능하면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은 이런 날에도 일찍부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새벽 인력시장입니다. 하지만 차가운 날씨만큼 요즘 경기가 얼어붙어서 일거리를 구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SBS 2024.01.24 20:06
사흘 퍼붓던 눈 그쳤지만…곳곳 도로 통제·국내선 결항 호남과 제주, 또 서해안 지역에 사흘 동안 퍼붓던 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대설특보도 해제됐지만, 내린 눈이 추위 속에 얼어붙으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또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SBS 2024.01.24 20:03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월 24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사흘째 한파 기승...내일 출근길도 '맹추위' ▶ 서천시장 합동감식..."감지기 작동 여부… SBS 2024.01.24 19:40
[8뉴스 예고] 사흘째 한파 기승…내일 출근길도 맹추위 등 1. 사흘째 한파 기승...내일 출근길도 맹추위 사흘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했고, 한강에는 유빙이 떠다니기도 했습니다. SBS 2024.01.24 18:43
"공짜로 외제차 타세요" 믿었는데…대출금 폭탄 "고가의 중고차를 공짜로 타게 해주겠다",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라는 의심이 들 법도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중고차 딜러의 이 말을 믿었다가 할부금 폭탄을 떠안게 됐습니다. SBS 2024.01.24 18:30
법원 "'OS 탑재 강요' 구글 2천억대 과징금 부과는 정당" 자사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탑재를 강요한 구글에 2천억 원 대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구글이 공정거래위원을 상대로 과징금 2천249억 원과 시정명령을 취소해 달라고 낸 소송에서 구글 측의 청구를 기각하고 공정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SBS 2024.01.24 17:40
'5·18 폄훼' 논란…허식 인천시의장 불신임안 가결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려서 논란을 빚은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의장직을 잃게 됐습니다. 인천 시의회가 오늘 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습니다. SBS 2024.01.24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