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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아이 8,500명…대안은 '위탁가정' 버려지는 아이 지난해 8,500명을 넘어섰습니다. 부모 가출, 학대, 대안은 위탁가정인데 갈 길이 먼 게 현실입니다.신승이 기자입니다. 서울시 아동보호센터.부모에게 방치되거나 학대받은 아이들 10여 명이 임시로 머물고 있습니다.아이들은 두세 달 안에 이곳을 떠나 위탁가정이나 보육시설로 보내지게 됩니다.[이기영/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 : 주변에서 돌봐줄 사람이 전혀 없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이 여기 오게 되는데...]이렇게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아이들이 지난해만 8,500여 명.이 가운데 5천 명 이상이 장기 보육시설로 옮겨졌고, 친척이나 일반 가정에 맡겨지는 아이들은 4분의 1이 채 안됩니다.특히 일반 가정에 위탁 양육되는 경우는 2%에 불과합니다.한 달에 40만 원에 불과한 지원금도 문제지만 위탁부모가 은행 통장 하나 만들어주기 힘든 제도적 한계가 한 몫 하고 있습니다.[이연무/위탁가정 부모 : 가정위탁 확인서도 있고, 다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SBS 2011.12.3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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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두 소방관 직접 만나 '결자해지' 김문수 경기도지사, 네티즌들에게 혼쭐났습니다. 정치적으로도 내상이 깊습니다. 급기야 소방관들을 직접 만났습니다.이혜미 기자입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남양주소방서를 직접 방문했습니다.지난 19일 도지사의 119 전화를 받은 뒤, 복무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전보조치됐다가 복귀한 오윤석 소방위와 윤경선 소방교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김문수/경기도지사 어떤 징계를 한 것은 아닌데, 그 자체를 문책성 인사라고 받아들였느냐 하는 거죠.]김 지사는 남양주로 병문안 왔다가 중형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습니다.다만, 소방관들이 전화를 소홀히 받은 경위를 파악하라고 지시했을 뿐 징계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징계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하지만, 김 지사는 총 책임자로서 관등성명을 묻는 건 시비가 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소신을 밝혔습니다.[요 며칠 사이의 여러 상황이 국민 여러분들한테 그렇게 비치게 된 점이 있다고 저는 인정하고, 국민여러분의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두 소방관은 도지사라는 호칭을 아무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장난전화로 오판했다면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1.12.31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