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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당신이 다리를 절룩거려서 우리가 똑바로 설 수 있었다.' 한 시민의 이 말이 고단한 시대적 책임을 기꺼이 등에 짊어졌던 고인의 삶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2009.08.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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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남북 고위급 대화…남북관계 분수령 될 듯 사실상 김정일 위원장의 특사 역할을 한 북한 조문단의 서울 방문으로 남북관계는 분수령을 맞게 됐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진정성이 관건인 만큼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2009.08.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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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 조문단 접견…구두 메시지 교환 국장의 슬픔 속에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은 김기남 노동당 비서를 비롯한 북측 조문단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 진전을 희망하는 김정일 위원장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받고, 우리 정부의 확고한 대북원칙을 김 위원장에게 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김우식 기자입니다. 2009.08.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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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와 통합의 길 가자" 정치권도 한 목소리 여·야 정치권은 한국 정치사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긴 고인의 서거를 함께 애도했습니다. 향후에는, 정국의 적지않은 변화와 함께,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의 요구가 거세질 전망입니다.김영아 기자입니다. 2009.08.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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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 좌우 '3김 시대'도 역사의 뒤안길로 반세기 가깝게 한국정치를 좌우했던 이른바 '3김 시대'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오늘로 한국 정치사의 길었던 한 '장'이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009.08.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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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두손 맞잡고' 남북화해 길 열어 많은 국민은,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 김정일 위원장과 두손을 맞잡은 김 전 대통령의 모습을 가장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남북화해의 새 장을 열었던 고인은, IMF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며, 한국경제의 재도약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2009.08.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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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정치인' 김대중, 그 파란만장 정치역정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상상하기 힘든 고난과 좌절을 이겨내고, 사상 처음으로 선거를 통한 정권교체를 이뤄낸 불굴의 정치인이었습니다. 우리 현대사만큼이나 파란만장했던 고인의 정치역정을 서경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2009.08.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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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모시지 못해 죄송" 눈물로 지킨 마지막 길 험하고 오랜 세월 김 전 대통령을 그림자처럼 보좌했던 측근들도 상심과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난의 세월을 함께 했던 이들은 '영원히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2009.08.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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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김대중 전대통령, 영원한 안식에 들다 2시간 동안의 운구행렬을 마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조금전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간소하게 꾸며진 묘역에 누운 고인은 격정의 삶을 뒤로 한 채,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습니다.김윤수 기자입니다. 2009.08.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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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인물 잃었다"…세계 각국서 슬픔·애도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장관 등 전세계에서 방한한 해외 조문단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습니다. 각국 조문단은 저마다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세계적 인물의 영면을 아쉬워 했습니다. 2009.08.23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