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행진'으로 끝난 제과점 납치사건 문자 그대로 `난형난제'였다. 경찰 작전이 허술했다면 범인들의 두뇌도 결코 경찰을 능가하지 못했다.제과점 여주인 납치사건의 범인 한명이 잡히면서 납치극의 윤곽이 드러났다.범인들은 `한탕'을 위해 예행연습까지 하며 나름 치밀한 준비를 했지만 범행 차량에 자신들의 차 번호판을 달았는가 하면 위조지폐에 꼴좋게 속아넘어갔다.경찰 역시 피해자의 안전대책을 전혀 수립하지 않은 상태에서 위조지폐를 넘겨줬다가 결국 눈앞에서 범인을 놓치면서 `닭쫓던 개' 신세로 전락하기도 했다.◇범인들 "저 잡아 가세요" = 교도소 동기인 범인 심씨와 정모 씨는 납치를 모의한 뒤 체어맨을 훔치고 오토바이도 한대 빌렸다.납치할 때에는 고급 승용차인 체어맨을 이용해 의심을 피하고 돈을 받을 때에는 기동성이 좋은 오토바이로 경찰 추격을 따돌리자는 심산이었다.`범행 도구'를 마련한 이들은 지난 10일 양천구 신정교 남단과 노들길 성수대교 일대에서 오토바이가 전방을 탐색하면 체어맨이 따라가는 식으로 예행연습까지 했다.범인들은 여기까지 거의 완벽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결정적 실수가 있었다.훔친 체어맨이 도난차량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번호판을 바꾸면서 하필이면 심 씨 소유 프라이드 번호판을 떼어내 달았던 것.경찰은 이들의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한 끝에 체어맨에 달린 프라이드 번호판을 포착하고 주인 심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다.결국 이들은 자신들이 범인이란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다닌 셈. 2009.02.14 15:41
연고대는 '외고생' 좋아해…합격률 30%넘어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고려대와 연세대에 지원한 외국어고등학교 출신의 합격률이 서울대에 지원한 외고생의 합격률보다 무려 4배 가까이 높은 것… 2009.02.14 13:33
시신 수습하다 다른 전동차에 치여 사망 전동차에 투신해 숨진 남성의 시신을 수습하려던 병원 관계자가 다른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009.02.14 13:23
'침뜸 명의' 김남수옹 미국 대학에서 강연 한국 정통 침뜸의 명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당 김남수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사립대학에서 건강을 주제로 한 강연과 침뜸을 시연했다.이날 오… 2009.02.14 13:22
남편 '로또 당첨금' 가로챈 아내 항소심도 실형 20억 원에 가까운 남편의 로또 당첨금을 가로채 돌려주지 않은 아내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남편의 로또 당첨금 18… 2009.02.14 12:15
'제과점 여주인' 납치 용의자 2명 중 1명 '검거' 나흘 전 서울 강서구에서 일어난 제과점 여주인 납치 사건의 용의자 2명중 가운데 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재 경찰은 또다른 한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009.02.14 12:10
개인 총기 소유 줄었다…2.9%↓ 정부의 규제 강화로 지난해 개인의 총기 소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통계청에 따르면 2008년 현재 국내의 총기 소지 허가 건수는 26만310정으로 2007년의 26만8천216정보다 7천906정이 감소했다.2000년의 39만4천398정과 비교하면 무려 34%가 급감한 수치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같은 감소 현상은 정부가 공공의 안전을 위해 공기총의 핵심 부품을 경찰서에 보관토록 하고 수렵 또한 일정 기간만 허용하면서 총기 소지자의 불편이 커졌기 때문이다. 2009.02.14 10:59
용산철거민 구속자 국민참여재판 신청 '용산 참사'에서 경찰관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철거민 김모 씨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함에 따라 재판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검… 2009.02.14 09:58
제과점 여주인 납치 용의자 검거 제과점 여주인을 승용차로 납치해 돈을 요구했던 2인조 납치 용의자 중 1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서울 가산동에서 용의자 심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09.02.14 09:54
'포지션' 멤버 안정훈 보험사기 입건 가수 '포지션'의 멤버였던 안정훈씨와 그의 매니저가 보험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4일 다른 사람에게 차를 빌려줬다 사고가 나자 자신들이 사고를 당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안씨와 그의 매니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2009.02.14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