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2개월' 린지 본, 역대 최고령 스키 챔피언 등극 ▲ 미국 린지 본 선수가 현지시간 12일 스위스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여자 월드컵 경기에서 우승한 후 시상대에서 기뻐하고 있다.린지 본이 국제스키연맹 알파인 월드컵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본은 오늘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연맹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에서 1분 29초 63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1984년 10월생인 본은 41세 2개월의 나이로 알파인 월드컵 금메달을 따내며 이 부문 최고령 신기록을 세웠습니다.종전 알파인 월드컵 최고령 우승 기록은 2012년 디디에 쿠체가 37세에 남자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한 것이었습니다. SBS 2025.12.12 22:38
여자배구 정관장, 페퍼 꺾고 4연패 탈출…OK는 대한항공 제압 ▲ 득점 후 기뻐하는 정관장 선수들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페퍼저축은행을 6연패 수렁으로 밀어 넣고 4연패에서 탈출했고, 남자부 OK저… SBS 2025.12.12 22:36
민주콩고 내 무력충돌 격화…민간인 사망자만 400명 이상 ▲ 부룬디로 피난온 민주콩고 난민들콩고민주공화국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간의 무력충돌이 이어지면서 민간인 사망자만 400명을 넘어섰습니다.민주콩고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10일, 성명을 통해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에서 민간인 413명 이상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이들 민간인 사망자엔 여성과 어린이 등이 다수 포함됐다고도 덧붙였습니다.대변인은 "도시 내 주둔한 병력은 르완다 특수 부대와 외국인 용병으로 구성됐다"며 "이들은 약속된 모든 합의를 모두 무시한 채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비난했습니다.지난 5일, 투치족 반군 'M23'이 민주콩고 남키부주를 공격한 이후 무력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SBS 2025.12.12 22:34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귀국…"베이스캠프는 과학적 기준으로" ▲ 국제축구연맹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조 추첨식 참석과 베이스캠프 답사를 마치고 12일 취… SBS 2025.12.12 22:33
중국, 남중국해서 필리핀과 마찰…"영공 침범 항공기 퇴거 조치" ▲ 중국 해경 선박이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해군 함정 주변을 선회하고 있다.중국군이 필리핀과의 영유권 분쟁지역 주변에서 필리핀 소형 항… SBS 2025.12.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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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25.12.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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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곳곳 눈·비…오후부터 눈발 강해져 내일은 전국에 눈, 비가 내리겠습니다.특히 중부 내륙에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예상되는데요.수도권은 눈, 비가 아침부터 시작되겠지만, 눈발… SBS 2025.12.12 21:27
김천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트럭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7시쯤 경북 김천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2터널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1t 화물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35… SBS 2025.12.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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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임종훈 3연승…조 1위로 준결승행 세계 탁구 왕중왕전인 WTT 파이널스에서 환상의 콤비 신유빈-임종훈 조가 3연승,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SBS 2025.12.1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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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마친 홍명보…"교차 적응이 최우선" 홍명보 감독이 북중미월드컵 조추첨과 베이스캠프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고지대와 찌는 듯한 무더위를 동시에 이겨내야 하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최적의 베이스캠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성룡 기자입니다. SBS 2025.12.12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