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 막자 몰렸는데…싼값에 손님들 뒤통수 친 식당 찜통더위 속에 보양식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틈을 노려 해외에서 싸게 들여온 오리와 염소 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판 업체와 식당들이 대거 적발됐… SBS 2025.08.24 20:36
땀샘도 없어 입 벌리고 '헉헉'…벌써 5만 마리 죽었다 '처서'가 지났지만, 절기마저 비껴간 무더위에 지치는 건 사람만이 아닙니다. 가축들도 더위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G1 김윤지… SBS 2025.08.24 20:31
죽을 때까지 '질질'…산책로 피범벅인데 "살쪄서 운동" 충남 천안에서 반려견을 전기자전거에 매달고 달려서 죽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키우던 개가 살이 쪄서 운동을 시키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사건·사고 소식은 권민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8.24 20:27
노동계 "역사적 결실"…경영계 "보완 입법 필요" 노란봉투법 통과에 노동계는 '역사적 결실'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반면, 경영계는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정부는 이 양쪽 의견… SBS 2025.08.24 20:22
'노란봉투법' 본회의 통과…더 세진 '상법 개정안' 상정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온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오늘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제 내란법… SBS 2025.08.24 20:20
BTS 정국 등 노린 해킹조직 총책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 방탄소년단의 정국 등 국내 재력가들의 자산을 탈취한 혐의를 받는 해킹조직 총책 중국 국적 A 씨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그… SBS 2025.08.24 20:18
"계엄 막을 최고기관"…한덕수, 전직 총리 첫 구속 기로 내란 특검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직 총리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 기로에 서게 된 겁니다. 특검팀은 불법계엄을 막을 수 있었던 최고 헌법기관인 한 전 총리가 그 의무를 저버렸다고 판단했습니다.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8.24 20:17
일 언론 "미래지향적 발전" 부각…과거사 문제 '온도 차' 일본 언론들은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건데요. 과거사 문제가 제대로 다뤄지지 않은 걸 놓고는 우리 시민사회의 비판도 제기됐습니다.도쿄 문준모 특파원입니다. SBS 2025.08.24 20:13
17년 만의 한일 공동발표문…"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 앞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내용도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한일 두 정상은 17년 만에 공동발표문을 채택했습니다. 여기에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이 담긴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이시바 일본 총리가 계승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이 내용은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8.24 20:12
강훈식 비서실장도 미국행…"과도한 요구" 협상 난항?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오늘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대통령실 3명의 실장이 모두 방미길에 오르는 건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이걸 두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미국 측의 요구가 과도하다"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막판 협상이 진행 중임을 시사했습니다.이어서 강민우 기자입니다. SBS 2025.08.24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