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량 2% 줄였지만 갈 길 멀다…성적표 보니 기후위기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산업과 발전, 폐기물 등 각 부문에서 얼마나 줄였는지 지난해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2% 줄어들긴 했지만,… SBS 2025.08.20 21:11
러에 빼앗긴 적 없었던 '요새 벨트'…평화협상 최대 난제 종전 협상엔 안보 보장 문제와 함께 또 다른 핵심 쟁점이 있죠. 바로 러시아가 요구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영토입니다. 이른바 '요새 벨트'라고 불리는 이 지역을 두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파리 권영인 특파원입니다. SBS 2025.08.20 21:08
미 "우크라 공중 지원 검토"…"한국식 완충지대도 논의" 미국이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최대 쟁점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 방안을 놓고, 유럽 국가들과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미군이 우크라이나에 주둔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선을 그었지만, 공중 지원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열어놓았습니다.워싱턴에서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SBS 2025.08.20 21:05
사망사고 나오자 칼 빼든 경찰…단속하려 했더니 난감? [사실은]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페달을 멈춰야 제동되는 픽시자전거가 유행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걸 타던 중학생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다음 달부터 픽시자전거의 도로 주행을 단속하겠다고 했습니다. SBS 2025.08.20 21:02
집마다 수도 계량기 절반으로 잠갔다…"이대로면 단수"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가 오늘부터 집마다 수도 계량기를 절반으로 잠그는 제한 급수에 들어갔습니다. 식수도 부족한 상황에서 가뭄이 더 이어지면, 단수까지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G1 방송 김도운 기자입니다. SBS 2025.08.20 20:57
'청년 안심'이라더니…"보증금 못 돌려줘" 피해 잇따르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안심주택에 사는 입주자들이 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처했습니다. 일부 사업자들이 보증금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생긴 일인데, 서울시가 뒤늦게 대책을 내놨습니다.보도에 윤나라 기자입니다. SBS 2025.08.20 20:55
"원산지 횡성" 농협 상자 누구나 산다…박스갈이로 둔갑 강원도 평창에서 재배된 토마토가 더 비싼 횡성산으로 둔갑해 유통되는 현장,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손쉽게 원산지를 바꿀 수 있었던 건,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횡성산이라고 적힌 농협 상자를 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G1 방송 송승원 기자 취재했습니다. SBS 2025.08.20 20:49
[단독] 위험방지계획서 '무용지물'…감전 사고 못 막았다 최근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미얀마 노동자 감전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감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걸 미리 인지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저희 취재진이 확보했습니다. SBS 2025.08.20 20:45
'케데헌' 주역 만난 이 대통령…"문화강국 뿌리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이 한 방송에 출연해, 세계적 애니메이션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을 비롯해 K-콘텐츠의 흥행을 이끈 주역들을 만났습니다. SBS 2025.08.20 20:43
"케데헌 모른다" "전한길 공천"…그들만의 리그로 전락? 어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TV 토론회에선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전한길 씨 공천 발언만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경선 자체에는 국민적 관심도가 뚝 떨어진 채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했단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김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8.20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