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식 차명거래' 이춘석 출국금지…압수수색 5시간 만 종료 ▲ 이춘석 의원경찰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받는 무소속 이춘석 의원을 출국금지하고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 SBS 2025.08.11 17:17
특검, 서희건설 압수수색…'나토 목걸이' 구매 의혹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건설사, 서희건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나토 순방 당시에 착용한 고가의 목걸이와 서희건설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는데요. SBS 2025.08.11 17:16
남자 농구 여준석·이정현 무릎 부상…남은 경기 출전 불투명 ▲ 여준석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핵심 자원인 여준석 없이 2025 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에서 '전설'에… SBS 2025.08.11 17:13
프로야구 키움 주전 마무리 주승우, 팔꿈치 인대 수술 ▲ 주승우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주전 마무리 투수 주승우가 수술대에 올라갑니다.키움 구단은 "주승우가 오는 22일 세종스포츠정… SBS 2025.08.11 17:13
[자막뉴스] 경주 호텔 정원 산책 중 '경악' "여성 사우나 안이 다 보이잖아" 경주의 한 호텔에서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이 외부에 모두 노출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들과 떠난 가족여행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접한 A 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A 씨는 마지막 날 저녁 잔디 광장에서 산책을 하던 중 호텔 3층에 옷을 벗은 사람의 모습이 보였고 그곳이 여성 사우나라는 것을 알고 크게 놀랐다고 했습니다.A 씨는 "노출된 사람의 날개뼈와 등판이 다 보이는 정도였는데, 자신의 아내처럼 키가 좀 큰 여성이라면 아래쪽까지 다 보였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아내가 탈의실에 직접 올라가 찍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A 씨가 호텔 측에 상황을 전하자 호텔 관리자는 "사우나 유리에 사생활 보호 필름이 부착돼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일 수 없다"고 밝혔고 이에 A 씨 측이 사우나가 그대로 외부로 노출된 사진을 보여주자, 관리자가 당황하며 확인에 나섰다고 했습니다.A 씨 부부는 "호텔 잔디 광장이 누구나 오가는 곳인데 그동안 직원 그 누구도 이 상황을 목격하지 못했다는 게 어처구니 없었고 알몸 상태로 탈의하고 계단으로 내려와 사우나에 들어가는 동선 마저 다 보였다" 며 특히 A 씨의 아내는 "외부인들에 본인의 몸이 노출됐다는 사실에 수치스러워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토로했습니다.호텔 측은 "여성 사우나 통유리에 부착된 유리 필름이 고온 및 이상 기후로 인해 급격히 노후돼 야간 시간대 외부 노출되는 상황을 확인하고 당일 밤 긴급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호텔 관계자 : 사우나 창문에 설치된 사생활 보호용 시트가 있었는데 최근에 외부 기온 변화와 기상 조건 때문에 좀 농도가 변화하면서 발생한 문제로 보여지구요. SBS 2025.08.11 17:08
가평 폭우 수색 현장서 발견된 시신은 마지막 실종자…수색 종료 ▲ 가평군 폭우 실종자 수색 현장지난 9일 경기 가평군 폭우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은 마지막 남은 실종자 50대 남성… SBS 2025.08.11 17:08
광복절 특사 발표…조국·윤미향 등 정치인 대거 사면 정부가 8·15광복절을 맞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아내 정경심 씨를 특별사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두 달 만에 이뤄지는 첫 … SBS 2025.08.11 17:07
[자막뉴스] 어린이집에서 백설기 먹다 그만…교사와 원장 검찰 송치 지난 5월 22일 오후 3시 10분쯤.경기 김포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A군이 간식으로 먹던 떡이 목에 걸렸습니다.어린이집 보육교사 B… SBS 2025.08.11 17:06
[속보] 대통령실 "이 대통령, 법무부 사면안 공감…국민통합 요구 부응" ▲ 이재명 대통령대통령실 "이 대통령, 법무부 사면안 공감...국민통합 요구 부응" SBS 2025.08.11 17:05
[자막뉴스] 세 번의 땅 꺼짐, 모두가 공사탓이라는데 왜 지자체만 아니래 지난 7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건설 현장 인근에서 가로 2m, 세로 4m, 깊이 0.3m 규모의 땅꺼짐이 또 발생했습니다.지난달 23일 처음 벌어진 땅꺼짐 이후 주민들은 이미 임시 거처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안은 더 커졌습니다.[인근 주민 A 씨 : 그러니까 바깥에 보면 균열이 다 생겼잖아요 그래서 항아리고 뭐고 창고 안에 있는데 못 꺼내요 무서워서요.]길가 전신주는 한쪽으로 기울었고, 바닥에 놓인 공은 경사진 방향으로 빠르게 굴러갑니다.이상 징후는 인근 복합청사 공사가 시작된 뒤부터 계속됐습니다.[피해 주민 B 씨: 공사 때문에 그런거죠. SBS 2025.08.11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