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류샤오보 추모 막으려고 해변도 '금지구역화' 중국 당국이 타계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중국 인권운동가 류샤오보에 대한 추모활동을 막기 위해 해변에도 금지구역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시간 어제 밤 9시 류샤오보 사망 7일째인 '두칠'일을 맞아 세계 각국에선 해변이나 강가에 빈 의자를 두고 함께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온라인 추모행사가 진행됐습니다. SBS 2017.07.20 11:36
中, 류샤오보 추모 막으려고 해변도 '금지구역화' 중국 당국이 타계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중국 인권운동가 류샤오보에 대한 세계적인 추모활동을 막기 위해 해변도 금지구역으로 만들었습니다. 중국의 상당수 반체제 인사들은 경찰에 연행되거나 연금됐으며 해변도 '금지구역'이 돼 유족들도 해변에서 추모행사를 할 수가 없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20 11:33
"오바마케어 폐지하면 무보험자 미국인 3천200만 명 증가" 미국에서 '오바마케어'가 폐지되면 약 10년 뒤인 2026년에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국인이 지금보다 3천200만 명 늘어난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합 2017.07.20 11:14
中 규제압박 받는 완다, 10조 원에 호텔·테마파크 매각 해외 자산을 쓸어 담아온 중국의 부동산·엔터테인먼트 업체인 다롄 완다 그룹이 중국 당국의 규제압박으로 호텔 및 테마파크 사업을 매각했습니다. '완다상업'은 638억 위안, 우리돈 10조원대 규모의 호텔과 문화·여행 사업을 각각 라이벌 부동산 업체인 푸리 부동산과 수낙 차이나에 매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7.20 11:12
숫자로 보는 트럼프 6개월…트윗 991회·주요법안 처리 0건 취임 6개월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백회가 넘는 트윗을 날리면서 주요법안은 한 건도 처리하지 못했다고 CNN이 지적했습니다. CNN은 트럼프의 취임 6개월을 숫자로 정리하면서 지난 70년간 취임 6개월 차 대통령 지지율로는 최저인 36%의 지지율을 대표적으로 소개했습니다. SBS 2017.07.20 10:51
트럼프, 최대 흑인단체 총회 초청연설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흑인 인권단체의 초청연설을 거부했습니다. 새러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볼티모어에서 열리는 '전미 유색인 지위향상 협회'의 총회에서 연설해 달라는 요청을 수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7.20 10:44
WFP "6월 대북 식량지원 올해 들어 최저 수준"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지난달 북한에 지원한 식량 규모가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이었다고 미국의소리 보도했습니다. WFP는 현지시간으로 19일 발표한 '6월 북한 국가보고서'에서 지난달 북한 탁아소 영유아와 임산부, 수유모 등 45만 8천여 명에게 영양강화 식품 1천335t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0 10:35
일본 6월 수출 9.7%↑ 수입 15.5%↑…무역흑자 예상치 하회 일본의 6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9.7% 증가해 7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통계 예비치 집계결과 6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7%, 수입은 15.5% 늘었습니다. SBS 2017.07.20 10:24
이방카·멜라니아는 되고 사우디 여성 안돼(?)…미니스커트 논란 미니스커트에 배꼽티 상의를 입은채 사우디아라비아 유적지를 활보했다는 이유로 체포됐던 사우디 여성이 곧바로 풀려났지만, 온라인상에선 사우디 당국의 '이중성'을 비꼬고 있습니다. SBS 2017.07.20 10:21
"조기 폐경, 당뇨병 위험↑" 폐경이 일찍 오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에라스뮈스대학 메디컬센터 역학 연구팀은 3천 639명의 여성을 평균 9.2년에 걸쳐 조사분석한 결과 조기 폐경이 당뇨병의 독립적인 위험요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7.07.20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