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자매 정당 '연간 난민 20만 이상 안 돼' 독일 보수 기독사회당이 9월 총선 강령 부속 계획을 마련하면서 연간 난민 숫자를 20만 명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을 포함했습니다. 기사당은 이번 주초 뮌헨에서 지도부 회의를 열고 이 제도 도입을 차기 연립정부의 과제로 제시했다고 일간 빌트 등 독일 언론이 최근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20 16:14
영국 "EU에 핵폐기물 126t 돌려보낼 수도" 압박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과정에서 유럽에서 거둬온 핵폐기물을 협상 지렛대로 가동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에 따라 유럽원자력공동체 협약을 파기한 뒤에도 협력을 유지하겠다는 요구를 담은 입장표명 문건에서 방사성 물질 반환을 운운했습니다. SBS 2017.07.20 16:05
[뉴스pick] "뭐라고! 공주님이라고!"…137년 만에 태어난 딸에 가문 '열광' 한 가문에서 137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아이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미국 매체 피플은 귀한 고명딸을 가족으로 맞은 세틀 가족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7.07.20 16:01
AFC, '욱일기 응원' 징계 日 축구팀 항소에 "이유 없다" 아시아축구연맹 AFC가 응원단의 전범기 사용으로 내려진 벌금 처분이 옳지 않다고 낸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지난 4월 25일 수원 삼성과 펼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서포터즈는 경기 직전 욱일기를 내걸어 문제가 됐습니다. SBS 2017.07.20 15:54
'시민 폭행·모욕' 동영상 속 사우디 왕자 체포…국왕 직접 지시 SNS에 퍼진 1분52초 분량의 동영상을 보면 알사우드 왕자는 의자에 앉은 한 시민을 발과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다른 시민 2명을 소총으로 위협하면서 쫓아갔습니다. SBS 2017.07.20 15:52
[영상pick] "멍멍아 여기 보렴! 개껌∼!" 반려동물 사진 잘 나오는 '효과만점 집게'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의 귀여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도 이리저리 움직이는 장난꾸러기들 때문에 쉽지 않은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기발한 발명품이 등장했습니다. SBS 2017.07.20 15:49
터키, 독일 기업 수십 곳 테러 지원단체 규정…독일 "터무니 없다" 터키 정부가 자동차업체 다임러 그룹과 화학기업 바스프 등 독일 기업과 개인 68곳에 테러지원 혐의를 씌우고, 그 명단을 독일 정부에 보냈다고 독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20 15:48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 코끼리 10억 마리 분량…환경 위협" 인류가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코끼리 10억마리 분량의 플라스틱을 생산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학과 조지아대학 공동 연구팀은 처음으로 세계에서 대량 생산된 플라스틱양을 추산해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게재했습니다. SBS 2017.07.20 15:46
前 하원의장도 예외 없어…미성년자 성추행 해스터트 머그샷 공개 미국 교정 당국이 동성 미성년자 연쇄 성추행 혐의를 받는 데니스 해스터트 전 연방 하원의장의 머그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리노이 주 레이크 카운티 셰리프청은 수척한 얼굴에 깊게 팬 주름, 침울한 표정을 한 해스터트 전 의장의 최신 머그샷을 언론에 배포했습니다. SBS 2017.07.20 15:43
딸 남친 떼어내려 엄마가 보낸 '모욕' 메일은 "인격권 침해" 남자 친구를 딸에게서 떼어내기 위해 "등신 같은 놈", "네 학력에 어울리는 애와 사귀어라"는 모욕적인 내용의 메일을 보낸 엄마가 인격권 침해로 위자료 약 4천400만 원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SBS 2017.07.20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