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22만 명대 증가…청년층 고용률 19개월째 감소 ▲ 한 구직자가 채용 게시대를 확인하고 있다.취업자 증가 폭이 20만 명대 초반으로 두 달째 20만 명 안팎에 머물렀습니다.제조·건설… SBS 2025.12.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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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날 먹여살리는 나…1인 가구 절반 "외롭다" 수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이제 1인 가구가 늘었다는 소식은 놀랍지도 않네요. 점점 늘고 있고요.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먼저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가 804만 5천 명으로 3년 전인 2021년 700만을 처음 넘고 나서 3년 만에 처음으로 8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1%로 전년보다 0.6%포인트 상승하면서 역대 가장 높았는데요.세 집 중 한 집 넘게 '나 혼자 산다'는 계산이 나옵니다.1인 가구 비중은 2019년 30%, 2023년 35%를 넘은데 이어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번 통계는 단순히 1인 가구가 늘었다가 아니라, 누가 늘었는지가 꽤 흥미로운데요.1인 가구 중 가장 많은 연령층은 70세 이상이 거의 20%에 달하고요.그다음이 20대 이하 청년층입니다.고령층과 청년층이 동시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건데 원인은 서로 완전히 다릅니다.고령층은 혼자되는 경우가 많아서, 청년층은 결혼과 독립이 늦어지면서 1인 생활이 길어지는 흐름이 반영된 겁니다.성별로는 남성은 30대, 여성은 70세 이상에서 가장 높았습니다.지역별로 보면 역시 서울이 가장 많습니다.1인 가구 비중이 39.9%, 사실상 열 가구 중 네 가구 가까이가 혼자 살고 있는 구조입니다.그리고 이번 통계에서 또 주목되는 게 하나 있는데요.바로 "일하는" 1인 가구가 처음으로 500만 가구를 넘었다는 점입니다.50세에서 64세 비중이 가장 크고, 그다음이 30대, 20대 순이었는데요.이건 단순히 '혼자 사는 사람'만 많아진 게 아니라 '혼자 살면서 경제 활동하는 사람'까지 사회 구조의 한 축으로 커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SBS 2025.12.10 09:12
SK하이닉스, '자사주 미 증시 상장' 보도에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어" ▲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SK하이닉스는 자사주 미국 증시 상장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 SBS 2025.12.10 08:47
11월 취업자 수 22만 5천 명 증가…숙박·음식업 다시 마이너스 ▲ 채용정보 살펴보는 취업 준비생들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으로 20만 명 안팎의 증가 폭을 유지했습니다.국가데이터처가 오늘 발표한 &… SBS 2025.12.10 08:25
11월 취업자 수 22만 5천 명 증가…숙박·음식업 다시 마이너스 ▲ 일자리 정보 살피는 구직자들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으로 20만 명 안팎의 증가 폭을 유지했습니다.제조·건설업 부진은 계속됐고 청년… SBS 2025.12.10 08:11
익시오 통화내역 유출…LGU+ '온디바이스 보안' 논란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통화 비서 서비스 익시오에서 통화 정보가 노출된 사고가 일어나자 통신·보안업계에서는 암호화해 보관되는 통화 정보가 허술하… SBS 2025.12.10 07:51
현대차 새 노조지부장에 이종철 후보 당선…퇴직금 누진제 공약 ▲ 이종철 11대 현대차 노조지부장현대자동차 노조지부장 선거에서 강성 성향인 이종철 후보가 당선됐습니다.현대차 노조는 11대 임원 선… SBS 2025.12.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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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올해 마지막 FOMC 시작…혼조세 마감 뉴욕증시입니다.미 연준의 12월 FOMC 회의가 시작되면서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다우와 S&P500이 약보합 마감했고 나스닥은 소폭 상승… SBS 2025.12.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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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따뜻해서 샀는데…" 구스다운 열어 봤더니 반전 시중에서 거위털 패딩 점퍼라면서 파는 제품들을 조사해 봤더니 몇몇은 거위털이 충분히 들어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예 오리털을 넣은 제품도 있었습니다.이태권 기자입니다. SBS 2025.12.10 07:29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월 220만 원으로 인상…최저임금 여파 내년부터 출산 전후에 휴가를 사용하는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전후휴가 급여 상한액이 월 220만 원으로 오릅니다.내년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하한… SBS 2025.12.10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