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이혼 후 32차례 무주택자 청약"…부정 청약 252건 적발 ▲ 주택 청약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수도권 주요 분양 단지 등 40곳을 대상으로 주택 청약 실태를 점검한 결과 252건의 부정청약 의… SBS 2025.12.01 11:16
쿠팡 직원 어떻게 개인정보 털었나…'인증토큰·서명키' 의심 쿠팡에서 3천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원인으로 인증 토큰과 서명키 관리 부실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오늘 업계와 과학… SBS 2025.12.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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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치…11월 수출 610억 4천만 달러 산업통상부는 한국의 11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8.4% 증가한 610억 4천만 달러로 역대 11월 수출 실적 중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5.12.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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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이렇게 올랐다고?" 가격 봤다 깜짝…'금'붕어빵 된 이유 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이제 붕어빵 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하는 계절인데, 요새 붕어빵이 그렇게 비싸다면서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3개에 2천 원이 익숙한 가격이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1개 1천 원까지 올라가서 '금'붕어빵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이렇게 붕어빵이 비싸진 주된 이유는 팥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인데요.지난달 기준 국산 붉은팥 40kg 중·도매가격이 74만 8천800원 정도인데, 지난해보다 20% 이상 올랐고 3년 전 36만 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를 넘긴 수준입니다.소매가격도 500g에 1만 4천 원에 육박하면서 작년보다 30% 넘게 상승했습니다.팥값이 오른 주요 원인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데요.팥은 7월부터 9월까지 발아기·개화기를 거치는 동안 날씨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데, 올해는 폭염·가뭄·집중호우가 이 시기 모두 겹치면서 생산량이 감소했습니다.실제로 국내 팥 재배 면적은 최근 4년간 37% 줄었고, 생산량도 26% 감소했습니다."그럼 가격이 저렴한 수입산 쓰면 되지 않나?" 싶지만,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가격이 국산과 큰 차이가 없어서 대체 효과도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SBS 2025.12.01 09:07
11월 수출 610억 4천만 달러…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 ▲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한국의 11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8.4% 증가하며 역대 11월 중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슈퍼 사… SBS 2025.12.01 09:03
정부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연장 협의…수출업체 환전 점검" 기획재정부는 보건복지부·산업통상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과 전날 만나 올해 말 만료 예정인 외환 당국·국민연금 간 외환스와프 계약 연장을… SBS 2025.12.01 08:30
충남 부여 아파트서 불…일가족 3명 화상 오늘 오전 5시 10분께 충남 부여군 부여읍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지만,… SBS 2025.12.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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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인사들 '침묵기간'…파월 발언 주목 이번 주 뉴욕증시입니다.1일에는 미 공급관리협회 ISM이 발표하는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공개되고 3일에는 ADP가 발표하는 11월 민간… SBS 2025.12.01 07:34
장기외출 때 보일러 꺼야 할까…겨울철 효율적인 난방법은 ▲ 겨울철 도시가스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난방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겨울 가구당… SBS 2025.12.0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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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몰랐다…"직원 관리 실패가 더 문제" 개인 정보 유출 시도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됐지만 쿠팡은 지난달 중순이 돼서야 낌새를 알아차렸습니다. 다른 회사들처럼 외부에서 해킹을 당한 것도 아니고, 직원이 마음만 먹으면 모든 고객들의 정보를 빼돌릴 수 있는 허술한 시스템이 이번 사건으로 드러난 겁니다.김관진 기자입니다. SBS 2025.12.01 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