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차례 구조 기회 있었지만…알고도 방치 저희 취재 결과 장 씨는 염전주 부자로부터 대를 이어 착취당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11년 전부터 구조할 수 있는 기회가 수차례나 있었습니다만, 우리 사회는 장 씨와 같은 지적장애인을 방치했습니다.이어서 이태권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10.20 20:39
[단독] "죽었다 여긴 오빠가"…37년 만에 '염전 노예'로 지난 2014년과 2021년, 전남 신안군에서 염전 노예 사건이 불거져 사회에 큰 충격을 줬죠. 그런데 또, 신안 염전에서, 지적장애인에게 강제 노동을 시킨 일이 드러났습니다. SBS 2025.10.20 20:39
의혹 핵심 '매도 시점'…공개 거부해 의혹 증폭 이번 의혹의 핵심 쟁점은 민 특검이 주식을 매도한 시점입니다. 특정 시점 이후에 주식을 팔았다면, 대주주로부터 내부 정보를 받았다는 의혹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SBS 2025.10.20 20:24
"논란 죄송, 위법은 없다"…"개미 피눈물 빨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투자 의혹을 받고 있는 민중기 특검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는 죄송하다면서도, 위법 사항은 없었다고 강조했는데, 야권에선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전연남 기자입니다. SBS 2025.10.20 20:23
경찰 지휘부 양자회담…"24시간 핫라인 운영"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 지휘부가 만나 스캠 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24시간 직통 전화를 운영하고, 공동 조사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SBS 2025.10.20 20:20
연인인 척 120억 등쳤는데…'거물급' 빠진 명단 방금 보신 것처럼 송환된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에는 속도가 붙었지만, 거물급 범죄자들은 이번 송환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120억 원대 연애 빙자 사기의 총책으로 지목된 한국인 부부도 아직 캄보디아에 있습니다. SBS 2025.10.20 20:20
송환 58명 영장 청구…혐의 추궁·피해 확인 지난 주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58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이들은 범죄에 가담한 가해자인 동시에 일부는 감금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SBS 2025.10.20 20:16
10여 명 체포·2명 구출…부검서 멍 자국 확인 이어서 캄보디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 10여 명이 현지 경찰에 추가로 체포됐고, 감금됐던 2명은 구출됐습니다. SBS 2025.10.20 20:15
"국민 권리구제 비용 늘 것"…하급심 약화 우려도 법원에선 재판소원 제도를 두고 위헌이자, 국민의 권리 구제에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법관 증… SBS 2025.10.20 20:13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화장 후 국내로 송환…내일 아침 도착 ▲ 20일 프놈펜 턱틀라사원 공공 화장시설에서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공동부검이 끝난 뒤 관계… SBS 2025.10.20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