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보증서도 위조…중국인 주도 800억 원치 '짝퉁' 명품 밀수 조직 적발 800억 원에 달하는 중국산 '짝퉁' 명품 브랜드 제품 등을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관세와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밀수 총책 중국인 A 씨를 구속하고, 국내 유통책과 통관책 등 공범 8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1.23 12:54
시화호, 자연 복원에 철새들 꼭 찾는 장소로…"조류 78종 서식" 경기도 시화호는 인공호수지만 자연환경이 빠르게 복원되면서 철새들이 꼭 찾는 장소가 됐습니다. 멸종위기 조류 열 종을 포함해서 일흔여덟 종의 서식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3.11.23 12:37
시흥 환전소에서 3천만 원 뺏은 조선족, 20분 만 검거 경기 시흥시의 한 환전소에 침입해 수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조선족 남성이 2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30대 A 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1.23 12:36
"최태원, 동거인에 1천억 원 써"…"악의적 허위사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 노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비공개로 열었습니다. 노 관장 측 대리인은 재판 종료 후 취재진을 만나 "2015년 최 회장이 김 이사장과의 관계를 밝힌 이후부터만 보더라도 최 회장이 김 이사장에게 쓴 돈이 1천억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1.23 12:33
전남대 미술학과 수시모집 실기 재시험 치르기로…"출제 오류"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 실기시험에서 모집 요강과 다른 문제가 나와 대학 측이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대학 측은 사과하고 실기시험 점수를 무효로 했지만, 국립대학이 입시 관리에 큰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23.11.23 12:25
급전 필요한 사회초년생 조심…461대 '휴대폰깡' 일당 검거 '소액 급전'이 필요한 사회초년생 등에게 수십만 원 정도를 건네주면서 최신 휴대전화를 할부로 개통하게 한 일명 '휴대폰깡'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23.11.23 12:23
"'인생네컷' 찍으려고 5만 원 넣었는데 잔돈이 안 나오네" A 씨는 한 셀프 포토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기계에 5만 원짜리 지폐를 넣었습니다. A 씨는 그 이후에야 기계 안쪽에 '잔돈이 반환되지 않는다'라는 작은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SBS 2023.11.23 12:19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사실상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하고 군사합의에 따라 중지했던 모든 군사적 조치들을 즉시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북한이 어젯밤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SBS 2023.11.23 12:17
"국내 50∼80세 10명 중 1명은 파킨슨병 발병 '위험'" 국내 50∼80세 연령대 10%는 파킨슨병의 전조 증상을 앓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이우진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철 교수 공동연구팀은 오늘 연구를 통해 렘수면행동장애와 그 전구 증상의 유병률과 임상 특징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3.11.23 12:05
온실효과 CO2 28배인 '메탄'…2030년까지 배출량 30% 이상 감축 정부는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열어 '2030 메탄 감축 로드맵'을 심의·의결했습니다. SBS 2023.11.23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