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주민등록번호 도용해 119차례 병원 이용한 50대 집유 대구지법은 다른 사람의 인적 사항을 도용해 병원 진료를 받은 혐의로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습니다. SBS 2023.11.02 13:55
'또 나타난 제니퍼 정' 전문직 상대 43억 투자사기 혐의로 영장 외국계 의료기기 회사의 한국법인 대표직을 내세워 수십억 대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4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여성은 2018년 광주시에 외국계 회사의 수천억 대 투자를 제안했으나, 허위로 밝혀진 촌극의 중심에 있던 '제니퍼 정'입니다. SBS 2023.11.02 13:41
[스브스픽] 법원 집행에 '화염병 투척'…사랑제일교회 신도 14명 실형 지난 2020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과정에서 화염병에 쇠 파이프까지 동원해 반발한 신도들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모 씨 등 14명에게 징역 8개월에서 징역 3년의 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11.02 13:40
[1분핫뉴스] '사기' 전청조 피해자, 지금까지 15명…피해액은 19억 원 넘어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 씨의 사기 범행 피해자가 파악된 수만 15명, 피해 규모는 19억 원이 넘는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SBS 2023.11.02 13:28
[스프] 마약, 도대체 얼마나 늘어난 걸까?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연일 사회면 뉴스가 뜨겁죠? 최근 뉴스 속 세상을 가득 메운 건 사기꾼 이야기와 연예인들의 마약 이야기였습니다. 마약 이야기만 생각해 보면, 최근 연예인들의 마약 의혹뿐 아니라 예전엔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마시게 한 사건도 있었죠. SBS 2023.11.02 13:00
'신생아실학대' 아영이 심장 받은 아기 주치의 "오래 뛰게 할게요" 오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등에 따르면 해당 주치의 A 씨는 편지에 "성인 키 정도의 생명유지장치 줄에 매여 기계로부터 떨어지지 못하고 살던 아이의 기적과 같은 일상은 모두 아영이와 힘든 결정을 해준 아영이 부모님 덕분"이라고 썼습니다. SBS 2023.11.02 12:50
경찰, '사기 혐의' 전청조 구속영장 신청…피해액 19억 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혐의가 불거진 전청조 씨에 대해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의 사기 행각 피해 규모는 1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11.02 12:46
검찰, '돈 봉투 의혹' 임종성 · 허종식 의원 압수수색 검찰은 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현역 의원의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민주당 임종성, 허종식 의원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는데, 관련수사가 시작된 지 약 7개월 만입니다. SBS 2023.11.02 12:42
검찰총장 "전세사기, 악질 중대범죄…법정최고형 처벌"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열린 '전세사기 엄정대응 일선기관장 회의'에는 이원석 검찰총장과 심우정 대검 차장, 박세현 대검 형사부장, 서울중앙지검장·수원지검장·인천지검장·대전지검장·부산지검장과 성남지청장·남양주지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SBS 2023.11.02 12:05
노조 전임자가 법정한도의 10배…노조위원장에 월급 더 주기도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B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노조 사무실 직원 급여와 차량 2대 등 총 10억 4천여만 원의 운영비를 노조에 지원했습니다. 반도체 제조업체 C사는 노조위원장에게만 기본급을 증액해줬고, 통신·방송장비 제조업체 D사는 노조 전용차로 제네시스, 그랜저 등 승용차 10대 렌트비 1억 7천여만 원과 유지비 7천여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SBS 2023.11.02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