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강릉 38. 4℃, 역대 5번째…폭염 다음 주까지 따가운 햇빛에 전국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으면서, 전국엔 9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엔 밤사이, 최저기온이 30.5도를 기록하면서 올 여름 첫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SBS 2023.08.03 17:17
잼버리 개영식 온열질환자 108명…프로그램 일부 중단 전북 부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폭염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개영식이 열린 어젯밤에만 100명이 넘는 청소년이 무더위에 탈진해 쓰러졌는데요. SBS 2023.08.03 17:06
[영상] 전봇대에 '쾅쾅' 자해하고 차량 스치자 "아악!"…합의금 뜯어내 술값으로 탕진했다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10차례 넘게 교통사고를 고의로 낸 뒤 합의금을 받아 챙긴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6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8.03 16:58
[뉴블더] 수업 중 '삼두 운동'한 여학생…지적했다가 성추행 신고로 해직까지 최근 교권 침해를 둘러싸는 논란과 사회적 파장이 크게 일고 있죠. 그러면서 수년 전 스쿨 미투 사건까지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 용기 있게 학교 내 성추행, 성희롱 문제를 고발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 와중에 거짓 증언으로 무고한 교사를 고통에 빠뜨리게 한 학생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SBS 2023.08.03 16:51
[Pick] "누군가의 헌혈, 뇌출혈 아내 살렸다"…34년간 헌혈 400번 한 남편 "이름도 모르는 4명의 헌혈자 덕분에 제 아내가 다시 건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4년간 헌혈을 이어온 한 중년의 남성이 400회째 헌혈을 마친 소감을 묻자 이같은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SBS 2023.08.03 16:40
[스브스픽] 태어나 보니 '달리는 구급차'…대원들이 아기 받았다 지난 2일, 강원도 고성에서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가 출동했습니다. 산모는 태국인으로 출산 예정일은 9월 말인데, 갑자기 극심한 진통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SBS 2023.08.03 16:04
날파리 음식까지 먹었다는 사회초년생…"그냥 욕받이 삶"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이주영 노무사 -------------------------------… SBS 2023.08.03 16:01
'살인 예고' 게시글, 전담 수사팀에서 "끝까지 추적" 경찰은 일선 경찰서가 아닌 전담팀에 사건을 맡겨 관련 게시물 작성자를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4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과 온라인 흉기 구매 화면 캡처를 디시인사이드에 올린 이 모 씨를 어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03 15:55
[자막뉴스] 3시간 헤매도 못 찾은 실종 치매노인…이때 등장한 구조견의 대활약 한쪽은 신발이 벗겨진 채 한쪽 신발만 신고 있는 노인 곁을 강아지 한 마리가 지키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치매를 앓고 있는 90대 노인 A 씨가 실종됐단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3.08.03 15:52
"큰 피해 막았다" 부산 요양병원 불, 베테랑 요양보호사가 진화 오늘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8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요양병원 1층 욕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빨래 건조용 온풍기와 욕실 온수기 전원을 연결해놓은 벽면 콘센트 쪽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SBS 2023.08.03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