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행,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마은혁엔 '침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단 게 거부의 이유였습니다. 야당은 기득권 보호라고 반발했습니다.김수영 기자입니다. SBS 2025.04.01 20:34
전국 의대 사실상 등록 완료…강의실 썰렁, 새 국면 맞나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39곳의 대상자 전원이 등록을 마친 걸로 확인됐습니다. 사실상 중단됐던 의대 수업이 1년여 만에 재개된 건데, 새로운 갈등이 시작될 조짐도 엿보입니다.이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4.01 20:32
'성폭력 의혹' 장제원 숨진 채 발견…현장에는 자필 유서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장제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어젯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유서도 발견됐는데, 주로 가족에게 전하는 내… SBS 2025.04.01 20:28
소고기부터 망 사용료까지…한국 무역 장벽 나열해 지적 미국이 상호 관세 발표를 하루 앞두고 우리나라의 무역 장벽을 조목조목 지목했습니다.30개월 이상 소고기 수입 제한 조치부터 네트워크 망 사용료까지 수많은 분야를 문제 삼았는데 이게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먼저 김용태 특파원 리포트 보시고 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SBS 2025.04.01 20:27
폐허 된 진앙 만달레이…도시 기능 마비 '곳곳 아비규환' 강한 지진이 미얀마를 덮친 지 벌써 닷새째지만, 열악한 환경 탓에 구조에는 속도가 나질 않고 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전기와 물 공급이 끊긴 상황에서 40도까지 치솟는 무더위를 간신히 견뎌내고 있는데요.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만달레이에 저희 취재진이 진입했는데, 먼저 한상우 기자 리포트부터 보시겠습니다. SBS 2025.04.01 20:22
탄핵 선고일 지정으로 무의미해진 수싸움…여야 전략은? 정치권 움직임은 안희재 기자와 정리해 보겠습니다.Q. 길었던 정치권 '수싸움'...전망은?[안희재 기자: 그동안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지정하지 않자, 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사활을 걸다시피 했습니다. SBS 2025.04.01 20:17
탄핵 인용 시 대선 날짜는? 기각·각하 시 즉시 직무 복귀 헌재가 이번 주 금요일 어떤 결론을 내놓느냐에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은 180도 달라집니다. 만약 탄핵 인용이면 윤 대통령은 선고 즉시 파면되고 60일 안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게 됩니다. SBS 2025.04.01 20:13
여야에서 '불복' 으름장 여전…"어떤 결과든 받아들여야" 앞서 탄핵 찬반 집회 현장 보셨던 것처럼 광장에 모인 사람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둘로 쪼개져 있습니다.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갈등이 봉합되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 정치권이 먼저 결과를 승복하겠다는 약속하고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고 정치 원로들은 말하고 있습니다.이 내용은 김기태 기자입니다. SBS 2025.04.01 20:11
여 "헌재, 공정한 심판 내려주길 기대…기각 희망" 여당 역시 이번 주 결과가 나오는 게 다행이라며, 헌재가 공정한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떤 결론일진 모르지만, 당연히 기각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서 정다은 기자입니다. SBS 2025.04.01 20:07
야 "헌재, 국민 뜻 무겁게 받들어야…파면 확신" 계속해서 정치권 반응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야당은 선고기일이 지정됐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의사를 무겁게 받들길 바란다며, 만장일치로 탄핵이 인용될 걸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먼저 박예린 기자입니다. SBS 2025.04.01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