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포특권 몰랐던 주일한국대사관…폭행 혐의 직원 체포 소동 주일본 한국대사관이 현지 채용한 한국인 직원이 일본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는 소동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직원은 당일 풀려나기는 했으나 대사관 측은 그가 빈 협약에 따라 불체포 특권을 누린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10.03 09:50
北서 돌아와 69년 만에 부모님 곁에 묻히는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북한이 지난해 7월 미국에 전달한 유해에서 신원이 확인된 이들입니다. 한 명은 미 아칸소주 러마 출신의 육군 상병 제리 개리슨으로 장진호 전투가 한창이던 1950년 12월 2일 실종됐습니다. SBS 2019.10.03 09:48
美 자동차 빅3, 3분기 성적표 명암…GM 웃고 포드 울고 미국 완성차업계 '빅 3'인 제너럴모터스,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가 3분기 성적표에서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CNBC에 따르면 GM은 올해 3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습니다. SBS 2019.10.03 09:46
비핵화 협상 장소 스웨덴 유력…美 "도발 자제" 촉구 어제 북한이 SLBM 발사에 대해서 미 국무부는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협상에 전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모레 북미 실무 협상이 열리는 장소는 스웨덴이 유력합니다. SBS 2019.10.03 08:32
유엔 대변인 "北 탄도미사일 유엔 결의 위반…매우 우려" 두자릭 대변인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그 발사는 극도로, 매우 우려된다"면서 "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의 또 다른 위반"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9.10.03 06:27
美, EU에 징벌적 관세…농산물 25%·항공기 10% 미 무역대표부는 EU로부터 수입하는 항공기에 10%, 농산물과 공산품을 포함한 다른 제품에는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항공기 부품은 제외됩니다. SBS 2019.10.03 06:24
트럼프, 탄핵 공세에 "헛소리" 분노 폭발…민주당 "장난 아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우크라이나 의혹'을 둘러싼 하원 민주당의 탄핵 공세를 "헛소리"라고 맹비난하며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SBS 2019.10.03 06:23
美 빗장 걸자 멕시코에 망명 신청 급증…올해만 4만 8천 명 미국이 이민자들에 굳게 빗장을 걸면서 멕시코에 망명을 신청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멕시코를 방문한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 대표는 "미국의 정책 변경으로 멕시코에 망명을 신청한 사람이 늘어 멕시코의 어려움과 고민도 커졌다"며 "멕시코의 망명 체계는 이미 포화상태"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03 06:18
마이크로소프트, 폴더블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 깜짝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2일, 폴더블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를 발표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MS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태블릿 PC '서피스' 제품군을 발표하는 연례 언론 행사에서 이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9.10.03 06:17
美 LA카운티도 가향 전자담배 판매 금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의문의 폐질환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가향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했다고 일간 LA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0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