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리스크' 안고 가는 '흑백요리사2'…PD "시청자 반응 무겁게 받아들일 것" '흑백요리사2' 제작진이 심사위원 백종원에 대한 시청자 반응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자 김학민 PD는 "시청자들의 피드백들이 굉장히 많고 다양한데, 저희가 굉장히 무겁고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지난해 공개된 '흑백요리사' 시즌1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SBS연예뉴스 2025.12.17 13:28
"손종원, 제작진 애태웠다"…'흑백요리사2' 섭외 가장 어려웠던 셰프 '흑백요리사2' 제작진이 이번 시즌에서 가장 섭외가 어려웠던 참가자로 손종원 셰프를 꼽았다.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은지 PD는 "시즌1의 인기는 저희 모두에게 용기를 줬다. SBS연예뉴스 2025.12.17 13:28
"뺨 맞고 고막 다쳐"…'사직' 팝핀현준, 연이어 과거 폭행 의혹 대한민국 1세대 팝핀 댄서이자 최근 폭언으로 교수직에서 내려온 팝핀현준이 동료들을 향해 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20년 전 팝핀현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를 전했다.A 씨는 팝핀현준이 최근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제자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점을 인정하고 사의를 표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옛날보다 더 나아진 것 같다. SBS연예뉴스 2025.12.17 13:27
'틈만나면', 돌아오자마자 통했다…첫 회부터 2049시청률 화요일 전체 1위 '틈만 나면,' 유연석, 이제훈이 84라인 동갑내기 파워로 3단계 성공을 이뤄내며 시즌4 첫 회부터 기세 좋은 포문을 열었다.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지난 16일 시즌4가 첫 방송됐다. SBS연예뉴스 2025.12.17 10:42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할담비' 전국노래자랑 지병수 씨 별세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활약해 '할담비'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았던 지병수 씨가 지난 10월 30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SBS연예뉴스 2025.12.17 10:31
[스브스夜] '돌싱포맨' 야노시호, 추성훈에 "떨어져 있으니 서로에 대한 감사함 생겨···때때로 때려주고 싶을 때 있어"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과의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해명했다.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모델 야노시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야노시호의 남편 추성훈에 대해 "아무리 다방면에서 활약을 한다고 해도 아내의 그늘에서 살다 보니 기를 못 편다는 말이 있는데 어떠냐?"라고 물었다.이에 야노시호는 "진짜? 추성훈 씨 매일매일 반짝반짝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2025.12.17 10:28
FT아일랜드 이홍기, 생애 첫 여장 남자 캐릭터 완벽 소화…뮤지컬 '슈가' 첫 공연 성료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뮤지컬 '슈가'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이홍기는 지난 16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슈가'에서 조 역을 맡아 첫 공연을 펼쳤다.뮤지컬 '슈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코미디 영화의 고전 '뜨거운 것이 좋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SBS연예뉴스 2025.12.17 10:28
'우결 아담 부부' 16년 만에 다시 뭉친다…가인·조권, 듀엣 재결합 지난 2009년 가상 결혼 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아담 부부'로 사랑받았던 가수 가인과 조… SBS연예뉴스 2025.12.17 10:28
오메가엑스 휘찬, 50대 女대표 성추행 혐의 벗었다…"강요에 의해, 수치스러웠다" 그룹 오메가엑스 휘찬이 50대 전 소속사 대표 A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를 벗었다. 지난 10일 서울동부지검은 휘찬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검찰은 불기소 결정문에서 "고소인이 제출된 CCTV 영상은 전체 원본이 아닌 6초, 9초, 11초 분량으로 편집된 파일에 불과하고, 해당 영상만으로 피의자가 고소인을 강제로 추행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면서 "수사 과정에서 고소인 측에 편집한 영상이 아닌 전체본을 제출하라고 요청하였지만 고소인이 응하지 않았고 편집했다는 직원은 주요 참고인인데도 수차례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특히 검찰은 오메가엑스의 가처분 결정문,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판결을 근거로 "고소인이 오메가엑스 멤버들에게 상당히 중한 수준의 폭언과 욕설로 멤버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고, CCTV만 확인해 봐도 고소인의 요구 또는 압력에 따라서 보여지는 행위를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추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지난 1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출연한 휘찬은 "경찰 조사 단계에서부터 이미 범죄자로 낙인찍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SBS연예뉴스 2025.12.17 09:50
이이경 측 "'놀뭐' 하차에 유재석 배후? 응원 통화로 마무리 했다" 루머 부인 배우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 결정에 유재석의 지시가 있었다는 루머가 확산되자 이이경 측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16일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 소속 배우 이이경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하여 일부에서 제기되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루머가 확산되어 정정하고자 입장 전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당사는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의 미팅 자리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으며, 당시 제작진은 '위에서 결정된 사안이며 번복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달했다"며 "이에 당사는 제작진의 결정에 아쉬운 마음만을 표했을 뿐, 해당 결정이 유재석 씨의 의견인지에 대해 되묻거나 질의한 사실이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소속사는 "하차 통보 당일 이이경 씨는 유재석 씨와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대화를 나눴으며, 통화는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자'라는 응원의 대화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SBS연예뉴스 2025.12.17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