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25.09.30 21:32
홍보 부족, 신청도 힘든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정부가 지난달부터 노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급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홍보가 부족하다 보니 이런 지원이 있다는 걸 사람들이 모르는 데다, 신청 방법까지 어려워 생색내기용 복지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KNN 주우진 기자입니다. SBS 2025.09.30 21:03
"지귀연 판사 징계 사유 없어"…공은 공수처로 법원이 지귀연 부장판사의 술 접대 의혹에 대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 관계만으론 징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이 결론은 공수처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류하고, 비위가 드러나면 엄정하게 처리하기로 했습니다.조윤하 기자입니다. SBS 2025.09.30 21:03
'멍투성이' 숨진 딸…"살아있다고!" 외친 친모 '반전' 경남 남해에선 한 10대 학생이 온몸에 멍과 상처가 난 채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숨진 딸을 병원으로 데려온 어머니는 피해자가 그 정도로 아픈지 몰랐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이 어머니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KNN 김수윤 기자입니다. SBS 2025.09.30 21:02
여친 살해 후 김치냉장고에…고인인 척까지 '경악'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1년 가까이 냉장고에 숨겨온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피의자는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숨진 여성의 휴대전화로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피해자 가족과 문자를 주고받기도 했습니다.JTV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9.30 20:56
"판사들이 근무시간에?" 발칵…경찰까지 출동해 결국 제주에서 부장 판사 3명이 근무시간에 밖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방까지 가서 소란을 피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법원 감사위원회는 이들이 품위… SBS 2025.09.30 20:43
"계엄 위헌?" 묻자 즉답 피해…"국가발전엔 저해"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등을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에게 비상계엄 선포가 위헌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는데, 한 전 총리는 즉답을 피했습니다.백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9.30 20:42
'3D 스캔' 발화 지점 추적…공사 관계자 줄소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에선, 불이 시작된 지점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3D 스캐너까지 동원해 현장 곳곳을 정밀 감식했습니다. 작업자의 과실… SBS 2025.09.30 20:35
울며 겨자먹기 덤핑 처리…"소상공인 126억 손실" 하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어진 이번 사태에 우체국쇼핑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우체국 쇼핑몰이 주요 판로였던 상인들은 선물세트 판매로 한창 바빠야 할 이 시기에 모든 게 멈춰버렸습니다.김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9.30 20:34
복구 더딘 서비스 곳곳 불편…화장장 예약 '대란' 무인 민원발급기를 비롯한 일부 서비스들이 차례로 정상화되고 있지만 시민들 불편을 덜기엔 복구되는 속도가 더디기만 한데요. 특히, 장례를 치러야 하는 시민들은 멈춰버린 화장장 예약 시스템 때문에 애가 타고 있습니다.신정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SBS 2025.09.30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