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자폐 연관성 없다" ▲ 타이레놀세계보건기구, WHO가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과 자폐증이 관련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 SBS 2025.09.24 16:20
인도 동부 콜카타서 폭우로 10명 사망…강우량 39년 만에 최대 ▲지난 인도 홍수의 모습,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인도 동부 콜카타에 39년 만에 가장 많은 폭우가 쏟아져 10명이 … SBS 2025.09.24 15:50
미국인 4명 중 3명 "트럼프는 노벨평화상 수상 자격 없어" ▲ 지난 23일 뉴욕에서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항의 시위를 위해 거리에 앉아 교통을 차단하고 있다. 미국인 4명… SBS 2025.09.24 15:50
"가자 전쟁 멈추라"…각국 정상, 유엔총회서 트럼프에 '쓴소리' ▲ 유엔총회 모습 세계 각국 정상들은 현지시간 23일 개막한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 SBS 2025.09.24 15:48
중국, WTO 개도국 특혜 사실상 포기 선언 ▲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개발도상국에 부여되는 특별대우를 더 요구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특혜 포기… SBS 2025.09.24 15:30
[글로벌D리포트] "나 마크롱인데 길 좀 뚫어줘"…트럼프 행렬에 '지옥' 된 뉴욕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마치고 나온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거리에서 발이 묶였습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량 행렬 때문에 유엔본부 앞 도로가 통제… SBS 2025.09.24 15:27
[자막뉴스] 트럼프-엡스타인 '영원한 단짝' 동상…백악관 "돈 낭비는 자유" 현지 시간으로 어제 미국 워싱턴DC 중심부 내셔널 몰 한복판에 설치된 동상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주인공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성년… SBS 2025.09.24 14:29
트럼프 '타이레놀 자폐 위험 증가' 주장 근거 전문가, 신뢰 논란 ▲ 타이레놀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인다고 주장하면서 근거로 삼은 전문가가 관련 재판에서 … SBS 2025.09.24 14:27
트럼프 유엔총회 연설에 각국 대표단 침묵…"마가 구호 모음집"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23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유엔과 동맹국들을 향해 공격적인 발언을 퍼부었지만, 회원국들은 체념한 듯 침묵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권고 시간 15분을 훌쩍 넘겨 1시간 가까이 발언했습니다.외신들은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집권 1기 때인 6년 전 유엔총회 연설과 비교할 때 각국 대표단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다고 전했습니다.6년 전 연설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때때로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더라도 청중들은 웃음으로 응답했지만, 이번엔 각국 대표들이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대체로 침묵으로 일관했단 겁니다.특히 유엔과 동맹국들을 정면으로 공격했는데도 청중석에서는 침묵이 이어졌습니다.청중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 초반에 유엔총회장의 프롬프터와 에스컬레이터 고장을 언급할 때 정도만 웃음을 터뜨렸습니다.그는 2기 취임 이후 자신이 7개의 전쟁을 끝냈는데 합의 과정에서 유엔으로부터 전화 한 통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내가 유엔으로부터 받은 것은 올라가는 도중 한가운데서 멈춘 에스컬레이터와 고장 난 프롬프터뿐"이라고 말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프롬프터 없이 의식의 흐름에 따라 미국과 본인 찬양을 시작으로 여러 주제로 곁가지를 쳐가며 말을 이어갔습니다.우선 미국 내 범죄 감소 성과, 오바마 전 대통령의 탄소발자국, 유엔 본부 개보수, 풍력 발전 효과 등을 장황하게 이야기했습니다.미국은 황금기를 누리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7개의 전쟁을 끝냈다는 주장도 되풀이했습니다.이는 노벨평화상을 받을 만한 업적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산만한 연설에서 일관된 주제를 꼽자면 유엔과 세계 대부분 국가가 잘못하고 있으며 자신의 접근법이 낫다는 주장이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이 자신의 평화 중재에 도움을 주지 않았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며 유엔의 존재 목적을 의문시했습니다.트럼프는 "유엔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는 일은 정말 강경한 어조의 편지를 보내는 것뿐인데 후속 조치는 전혀 없고, 공허한 말뿐이다. SBS 2025.09.24 14:21
태풍 '라가사' 타이완 강타…14명 사망·124명 실종 초강력 태풍 '라가사'가 타이완을 강타하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와 홍콩에서는 항공편 취소와 휴교 조치 등 대… SBS 2025.09.24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