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5일제' 로드맵 나왔다…기업 지원 입법부터 정부가 올해 주 4.5일제 도입의 첫발을 떼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후 점진적인 논의를 거쳐 근로기준법 개정까지 나아간다는 계획입니다.자세한 내용, 김아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9.17 20:32
"수사로 진상 확인해야"vs"저열한 정치공작" 조희대 대법원장의 입장이 나오자, 민주당은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수사가 필요하다고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여당을 향해 저열한 정치 … SBS 2025.09.17 20:06
"폴란드군, 러시아 드론 요격하려다 민가에 오발" ▲ 9월 10일 러시아 드론 침범으로 인해 파괴된 폴란드의 한 주택 지붕폴란드군이 지난 10일 러시아에서 날아온 드론을 격추하려고 발… SBS 2025.09.17 19:47
이 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 역할 중요"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열린 청년 스타트업 상상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 SBS 2025.09.17 18:15
[오뉴스 출연] 현역의원 첫 신병 확보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 오늘의 이슈를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함께 오뉴스에서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SBS 2025.09.17 17:20
"노란봉투법 보완 필요"…정부조직개편 우려 제기 대정부 질문 사흘째, 국회에서는 경제 분야에 대한 질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노란봉투법'에 대한 보완입법 필요성과 정부조직개편에… SBS 2025.09.17 17:14
위성락 "관세협상, 중요한 건 내용…접점 기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협상이 장기화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중요한 건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기를 장담하진 못하지만,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박예린 기자입니다. SBS 2025.09.17 17:12
한학자 총재 특검 출석, 권성동은 구속…'통일교 커넥션' 드러나나 [스프] 한학자 총재 특검 출석...김건희-윤영호 공소장엔 "'정교일치' 신념 이루려 유착"민중기 특검팀의 세 차례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오늘 특검에 자진출석했습니다. SBS 2025.09.17 16:55
여야 행안위 정부조직법 대립…"국정 발목 잡기"·"상륙작전인가" ▲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정훈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 SBS 2025.09.17 15:59
여당 "조희대 의혹 충격적, 특검 수사해야" 맹공…일각 탄핵도 거론 ▲ 17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선 직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알아서 처리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대선 개입 의혹을 고리로 사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조 대법원장 사퇴 촉구 목소리에 수사 요구, 일각에서는 조 대법원장 탄핵까지 거론하고 나섰습니다.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제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일제히 조 대법원장에 대해 십자 포화를 퍼부었습니다.정청래 대표는 어제 부승찬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제기한 관련 의혹을 언급하며 "국민 여러분, 이 의혹 제기가 사실이라면 조 대법원장을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정 대표는 "내란 특검은 이 충격적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며 "존경받아야 할 사법부 수장이 정치적 편향성과 알 수 없는 의혹 제기 때문에 사퇴 요구가 있는 만큼 대법원장의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본인 명예를 그나마 유지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보시기 바란다"고 했습니다.전현희 최고위원은 해당 의혹을 두고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충격이다. SBS 2025.09.17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