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3명 어디에…폭염 속 수색 총력전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극한 호우는 대한민국 곳곳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토사에 묻히거나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 … SBS 2025.07.25 20:36
"윤, 104명에 10만 원씩 배상"…판결 나왔다 12.3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를 위헌적이고 위법한 행위로 본 건데, 계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인정한 첫 판결입니다.백운 기자입니다. SBS 2025.07.25 20:35
[단독] 불기소 전 '김건희 면담'…컴투스 의장 소환 통보 저희가 단독 취재한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김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전시회에 대가성 협찬금을 낸 혐의로 게임 업체 컴투스를 압수수색했습니다. SBS 2025.07.25 20:32
김건희 일가 압수수색…통일교 전 본부장 영장 김건희 특검팀이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일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지욱 기자, 김 여사 가족들에 대한 강제수사는 이번이 처음이죠? 네, 특검팀은 오늘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 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이번 압수수색은 '경기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뤄졌습니다.김 여사 가족이 운영한 시행사가 지난 2011년에서 2016년 사이 양평군 공흥리 공흥지구의 아파트 개발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인데요.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또 코바나컨텐츠 협찬의혹 등과 관련해 김 여사의 아크로비스타 자택과 코바나컨텐츠 사무실도 압수수색했습니다. SBS 2025.07.25 20:31
물 부족 '심각'…화장실 수압까지 낮춘 강릉 강원도 동해안에는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주에도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여름 가뭄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SBS 2025.07.25 20:28
25kg 견디며 40도 '펄펄'…아스팔트 위 사투 극한의 폭염 속에서도 더위를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맞서는 이들이 있습니다. 두꺼운 방화복이나 무거운 안전 장비까지 착용해야 하는 제복 공무원들입니다. SBS 2025.07.25 20:21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7월 25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상호 관세 부과 1주일 앞두고, 한미 장관급 80분 무역협상...이견 좁히지 못해▶ 김건희 … SBS 2025.07.25 19:33
[8뉴스 예고] 한미 통상장관 80분 협상…접점 못 찾아 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1. 한미 통상장관 80분 협상...접점 못 찾아한미 2+2 관세 협상이 무산된 가운데, 양국의 무역 분야 장관급 인사들이 오늘 새벽 워싱턴에서 80분간 협상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진 못했습니다. SBS 2025.07.25 19:09
[D리포트] '만취 주먹다짐' 여수시의원들…자격정지 1년 '중징계' 전국적으로 수해가 심각한 와중에 간부급 공무원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도 모자라 주먹다짐까지 벌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여수시의원 강재헌·박영평.[여… SBS 2025.07.25 19:09
"총에 맞았어요, 살려주세요"…긴박했던 아들 총격 살인 신고 순간 ▲ 인천에서 사제 총기 발사해 가족을 숨지게 한 피의자의 주거지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아내의 긴박했던 신고 내용이 공개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사건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이번 사건 112 신고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에 접수됐습니다.이번 사건으로 숨진 A씨의 아내는 처음에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동 ○호다"라고 신고했습니다.A 씨 아내는 "누가 총을 쐈다"며 "저희 남편이 총에 맞았으니 빨리 좀 와달라"고 했습니다.신고 접수 경찰관이 다급하게 "남편이 어떻게 하고 있다고요"라고 묻자 A 씨 아내는 대답도 하지 못한 채 "빨리 들어가 방으로 빨리 들어가"라고 자녀들을 재촉했습니다.경찰관은 총을 쏜 게 맞는지 다시 물었고 총격 부위를 묻자 A 씨 아내는 "배가 좀 맞았다. SBS 2025.07.25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