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오피스텔 12층에서 불…30대 남성 1명 심정지 오늘 오전 4시 15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25층짜리 오피스텔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서 거주하던 3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SBS 2024.04.22 06:49
인터넷커뮤니티서 의사 이름 알려주고 '똥손' 표현…모욕죄 해당 성형외과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자 인터넷 커뮤니티에 해당 의사를 '똥손'이라고 표현하고 다른 회원들에게 병원 실명을 알려준 50대에게 벌금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SBS 2024.04.22 06:48
쥐 잡으려 설치한 끈끈이에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도 걸렸다 쥐를 유인하기 위해 뿌려둔 사료를 먹으려다 끈끈이에 날개와 발이 묶인 개체들이었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직원은 끈끈이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치다 탈진하고 피부와 근육이 손상된 박새들을 구조해 치료를 진행하려 했지만 한 마리는 당일, 다른 한 마리는 이튿날 끝내 폐사했습니다. SBS 2024.04.22 06:47
'빅5'·인서울 의대로…휴학 틈타 조용히 반수하는 학생들 고등학교 시절 우수한 성적으로 남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의대에 합격했지만, 막상 대학교에 진학한 뒤에는 의대 사이에도 엄연한 서열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했기 때문입니다. SBS 2024.04.22 06:46
"어찌 되든 빨리 결정을"…오락가락 의대 정원에 수험생 '혼란'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까지 5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모집인원이 정부가 발표했던 것보다 최대 1천 명가량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학원가와 수험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2천 명 증원'에서 한 발짝 물러선 정부의 이번 발표 시점과 형식에 불만을 토로하는 수험생·학부모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SBS 2024.04.22 06:44
'고양이에게 생선을'…고객 돈 4억 7천만 원 가로챈 농협 직원 고객이 믿고 맡긴 수억 원대 예금과 보험금을 몰래 빼돌린 농협 직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흡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업무상 횡령 및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BS 2024.04.22 06:38
'하늘의 암살자' 군산 하늘에 떴다…조용히 날아오른 MQ-9 리퍼 F-15K, 미군 F-16 전투기 등이 합동 훈련하는 한미 연합 편대군종합훈련에 참가한 것입니다. KFT 훈련은 군산 공군기지에서 지난 1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SBS 2024.04.22 06:36
SPC 허영인 회장 재판행…"노조 탈퇴로 실적 경쟁"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한 혐의로 구속된 허영인 SPC 그룹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빵 기사들이 얼마나 많이 노조를 탈퇴했는지 실적으로 평가하면서, 부서별로 경쟁까지 부추긴 걸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24.04.22 06:28
구로구 아파트 화재로 50여 명 대피…전국 곳곳서 불 어젯밤 늦은 시각,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집에 살던 50대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수십 명이 휴일 한밤 중에 대피했습니다. SBS 2024.04.22 06:27
의료개혁특위 곧 출범…의정갈등 이번 주 분수령 이번 주 중요한 일정이 많은 의료계 관련 소식으로 뉴스 시작합니다. 의대 증원 문제 등을 논의할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번 주 출범합니다. SBS 2024.04.22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