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옥중에서 책 써서 피해보상 하고 싶어…아직 대중 관심 많아"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수십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청조씨가 옥중에서 책을 써서 받을 돈으로 피해를 보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SBS 2024.01.25 08:00
[뉴스딱] 전세 사기 피해자 울린 판결…"여러분 자신을 자책하지 말라" 부산에서 사회 초년생들을 상대로 180억 원대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50대 여성에게 1심 법원이 이례적으로 15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20년부터 3년간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수영구 오피스텔을 포함해 9개 건물에서 임대 사업을 하며 229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180억 원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24.01.25 07:59
[뉴스딱] "피해자 불러와" 흉기 난동…제압 나선 경찰, 알고 보니 대전경찰청이 지난해 12월 말, 자신이 저지른 폭행 사건의 피해자를 불러 달라며 흉기로 경찰을 위협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전날 술에 취해 택시 기사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싸움을 말리는 뒷좌석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 조치됐는데, 이에 불만을 품고 지구대를 찾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4.01.25 07:57
[뉴스딱] 울산 대왕암공원 '바다남' 낙서범 붙잡혔다…범행 이유 울산동부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자연훼손 혐의로 6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전망대 인근 바위에 파란색 수성페인트와 붓으로 '바다남'이라는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SBS 2024.01.25 07:55
차 끌며 라이브에 주차장 소화기 난사도…막 나가는 촉법소년 오늘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 군 등 2명을 법원 소년부에, B 군 등 3명을 검찰에 각각 송치할 예정입니다. A 군 등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지에서 4차례에 걸쳐 소화기 분말을 뿌려 차량 41대 등에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4.01.25 07:52
경인선 구로역 신호장애 발생…열차 운행 지연 오늘 오전 5시 30분쯤 경인선 구로역 열차 기지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열차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코레일 측은 일시 신호 장애로 상·하행 3개 열차에서 지장이 생겨 10∼15분 가량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25 07:44
류석춘 "위안부는 매춘" 발언 무죄…법원 밖 이어진 설전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말을 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학문의 자유에 해당한다며 처벌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는데, 피해자들은 반인권적인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SBS 2024.01.25 07:43
'의대 증원' 두고 이견 차 여전…의협, 오늘 규탄집회 의과 대학 정원을 늘리는 문제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대화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입장 차가 큽니다. 아직도 정원을 얼마나 늘릴지 논의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4.01.25 07:37
차량 지붕에 쌓인 눈 그냥 뒀다간…예상치 못한 사고로 요즘같이 많이 추운 날에는 조심해야 할 게 또 있습니다. 차 지붕 위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도로를 달리다 얼음이 다른 차에 떨어져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4.01.25 07:22
강추위 속 실종된 103세 할아버지…버스 기사 덕에 가족 품으로 영하 11도 한파 속에 실종됐던 103세 어르신이 버스기사의 신고 덕분에 10시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방모 할아버지는 어제 새벽 홀로 집을 나섰습니다. SBS 2024.01.25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