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끝까지 가보자"…20년 전 이혼한 전처에 490차례 문자 보낸 60대 법원의 연락 금지 명령을 받고도 20년 전 이혼한 전처에게 수백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연락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 동안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SBS 2024.01.25 10:47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 무효 일단 면해…대법 "2심, 절차상 하자"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에 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의 당선 무효 여부 판단이 미뤄졌습니다. 대법원이 사건 실체를 판단하기에 앞서 하급심에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며 다시 재판하라고 돌려보내면서입니다. SBS 2024.01.25 10:36
대법,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들 또 승소 확정…배상금 1억 1940년대 일본 군수기업인 후지코시에 강제동원되었던 근로정신대 피해자들도 회사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 오전 고 김옥순 할머니 등 여자정신근로대 5명이 일제강점기 때 군수기업 후지코시를 상대로 각 1억 원의 손해배상과 지연 이자를 청구한 소송 상고심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각 1억 원과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4.01.25 10:33
'마약인 줄…' 국가대표 선수단 제트스키 뜯어보니 전자담배 최근 부산본부세관은 부산항에 입항한 화물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화물로 들어온 제트스키 안에 감춰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제트스키는 지난달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3 제트스키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것이었습니다. SBS 2024.01.25 10:30
경인선 구로역 신호 장애 발생…열차 운행 지연 오늘 오전 5시 30분쯤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 열차기지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열차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코레일 측은 일시 신호 장애로 상·하행 3개 열차에서 지장이 생겨 10∼15분가량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25 10:12
[스프] 구글, 카카오 등 제재 못 하면 '역사의 죄인'? 공정위가 이렇게 주장한 이유 "더 늦어지면 공정위가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습니다." 좀 놀랐습니다. 공무원이 잘 쓰지 않는 단어의 조합이었기 때문입니다. 바꿔 말하면 "늦어지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SBS 2024.01.25 09:45
[D리포트] '안전 결함' 학교 승강기…지인 부탁에 '조건부 합격'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 있는 승강기입니다. 1층 급식실에서 5층 교실까지, 학생들과 교사들이 매일 이용하는 승강기입니다. 천장 상부에는 뜻하지 않게 승강기가 갑자기 움직이는 등 돌발 상황에서 운행을 멈추게 하는 비상 정지 장치가 있습니다. SBS 2024.01.25 09:43
[D리포트] '안드로이드 강요' 구글…"2천200억 과징금 정당" 지난 2013년 삼성전자는 스마트시계 갤럭시 기어1을 출시하면서, 오픈소스로 운영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변형해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를 탑재할 계획이었습니다. SBS 2024.01.25 09:41
남의 쓰레기에서 종량제 봉투만 '쏙'…60대 좀도둑 검거 다른 사람이 배출한 생활 쓰레기에서 종량제 봉투만 벗겨간 좀도둑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4.01.25 09:26
내일 날씨, '서울 최저 -6도'…아침까지 춥다가 평년기온 회복 금요일인 내일은 아침까지 춥다가 낮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는 수준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습니다. SBS 2024.01.25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