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우편함 화재로 한밤 대피 소동…10대가 불 질러 오늘 0시 31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12층짜리 아파트 1층 현관 우편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 없이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주민 28명이 대피했으며 우편함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SBS 2024.01.18 10:11
노조 간부에 월 수십만 원 별도 수당…고급 전용차 제공하기도 회사 월급을 받는 노동조합 전임자를 규정보다 더 많이 두거나, 사측이 수당이나 차량 등의 형태로 부당하게 노조 운영비를 원조한 사업장들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SBS 2024.01.18 10:09
인천 영종도 해상서 차량 빠져 30대 여성 사망…"부검 의뢰"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 차량이 빠져 3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 57분쯤 중구 영종도 한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4.01.18 10:07
[D리포트] 간 큰 법원 7급 공무원…수년간 56억 원 빼돌려 지난해 12월 부산지방법원 경매계에 근무하던 7급 공무원 A 씨. 전산 조작을 통해 무려 28억 원이나 되는 공탁금을 자신의 가족 명의 계좌로 빼돌렸습니다. SBS 2024.01.18 09:33
공수처, 해병대 '채 상병 사건' 김계환 사령관 압수수색 오늘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공수처는 어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해병대사령부의 해병대 사령관·부사령관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SBS 2024.01.18 09:33
검찰, 'JTBC 보도 태블릿PC' 최서원 측에 반환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최 씨의 딸 정유라 씨는 어제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해당 태블릿PC를 돌려받았습니다. 태블릿PC를 최 씨에게 반환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확정된 지 3주 만입니다. SBS 2024.01.18 09:21
'이선균 수사' 발단은 유흥업소 실장 아닌 협박범의 제보 오늘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해 9월 10일 유흥업소 종업원의 전 남자친구로부터 "업소 실장인 A 씨가 전 여자친구한테 필로폰을 주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4.01.18 09:04
[스프] 끝나지 않은 참사…피해자들은 기업과 정부 책임을 거듭 묻는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진실 규명의 때를 놓치면 뒤늦게 바로잡거나 피해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현재 확인된 것만 1,262명이 숨지고 5,691명이 피해를 입은 가습기살균제 문제가 바로 그 사례입니다. SBS 2024.01.18 09:04
바이두, 비빔밥 발원지로 '중국'…서경덕 "한국 전통 왜곡" 서 교수는 오늘를 통해 "몇 년 전부터 김치의 기원을 중국이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더니 이제는 비빔밥 발원지를 중국으로 소개한다"며 "중국의 '문화공정' 중심에는 바이두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4.01.18 09:00
'불법 동영상 소지' 혐의 30대 벌금형→무죄…이유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유포된 성관계 동영상을 소지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1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24.01.18 08:58